말씀묵상314 매일큐티 - 11월 7일(월) 믿음의 저항, 다니엘 3:1-18 11월 7일(월) 믿음의 저항 다니엘 3:1-18 18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세상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를 인정하지 않고 사람들을 자기들의 질서에 복종하게 만들려 갖은 애를 쓴다. 세상 나라는 강제력을 동원해 개인의 양심을 꺽으려 들고 우리의 가치관을 바꾸려 든다. 말씀대로 살려는 마음을 흔드는 회유와 협박과 조롱이 있을 때 마음을 지키기 쉽지 않지만, 좁은 길이 생명 길임을 잊지 말자. 세상에 저항할 수 있는 힘은 하나님을 향한 흔들림 없는 신뢰에서 생긴다. 비록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하나님만으로 만족하는 그들의 신앙은 아주 귀감이 된다. Even if He Does Not, Daniel 3:1-18.. 2022. 11. 8. 매일큐티 - 11월 6일(주일) 하나님이 세우실 영원한 나라, 다니엘 2:31-49 11월 6일(주일) 하나님이 세우실 영원한 나라 다니엘 2:31-49 느부갓네살의 꿈에서 나온 신상의 각 부분은 역사에 바벨론을 시작으로 이 세상의 권력을 거머쥘 인간의 나라들을 뜻한다. 세속의 나라들은 서로 패권을 다투며 흥망성쇠를 거듭할 것이며, 하나같이 하나님을 거역할 것이다. 이것이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 지금은 이 세상이 끝없이 지속될 것처럼 보이고 하나님 나라는 도무지 온 세상에 임할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이 세상의 질서를 따라 살아야 할 것만 같다. 하지만 하나님은 하나님 때에 이 모든 나라를 멸망시키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실 것이다. 다니엘을 이끄신 하나님의 섭리처럼 하나님은 내 삶에서 일어나는 여러 일을 통해 나를 부르신 자리로 차질 없이 이끌고 계심을 믿는다. 하나님 .. 2022. 11. 6. 매일큐티 - 11월 2일(수) 뜻을 정하여, 다니엘 1:8-21 11월 2일(수) 뜻을 정하여 다니엘 1:8-21 다니엘은 바빌론의 음식을 거부한다. 그것은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일에는 어떤 타협도 하지 않겠다는 담대한 고백이었다. 하나님을 부정하는 세상에서 하나님 백성으로 살기 위해 손해와 피해를 무릅쓰고 세상 질서와 통념을 거스르는 용기와 대안을 찾고 제시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다윗은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려면 자신과 친구들의 혈색이 좋아야 함을 알고 대안을 제시했다. 하나님 뜻대로 살겠다는 지향을 포기하지 말고, 그리로 가는 더 나은 길을 찾아보자. There Cannot Be Any Compromises, Daniel 1:8-21 타협은 없다 God allows us to gain the things that the world deman.. 2022. 11. 3. 매일큐티 - 10월 31일(월) 다윗의 제사와 하나님의 용서, 사무엘하 24:18-25 10월 31일(월) 다윗의 제사와 하나님의 용서 사무엘하 24:18-25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에 즉시 순종하여 아라우나가 타작 마당을 사들여 단을 쌓고 그 위에 번제와 화목제를 드린다. 아라우나는 번제에 쓸 것들을 모두 공짜로 주겠다했지만 다윗은 거절하고 50세겔을 주고 산다. 값진 하나님 은혜에 값 없이, 희생 없이, 헌신 없이 화답하지 않겠다는 뜻 하나님께서 이미 재앙을 그치려고 결심하셨지만, 다윗의 참회 기도와 제단의 번제와 화목제를 통해 그 뜻을 수행하신다. 하나님의 측량할 수 없는 은혜 앞에서 치러야 할 희생을 계산하느라 인생을 허비하고 있지는 않은가? The Lord's Compassion, 2 Samuel 24:18-25 여호와의 긍휼 God accomplishes the will of th.. 2022. 10. 31. 매일큐티 - 10월 29일(토) 다윗과 함께한 용사들, 사무엘하 23:18-39 10월 29일(토) 다윗과 함께한 용사들 사무엘하 23:18-39 다윗 곁에는 가장 용맹한 세 용사와 더불어, 30인 특별부대의 우두머리인 요압의 아우 아비새와 다윗의 경호 대장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소개 된다. 이 외에 특별부대에 속한 37명의 이름이 기록된다. 짧은 시간 동안 하나님 나라를 섬기다 갔지만, 그들의 이름은 성경에 기록되어 수많은 그리스도인에게 불렸다. 우리의 재능을 다른 사람의 재능과 비교치 말고, 그 재능을 충성되게 사용했는지를 점검하자.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David's Soldiers, 2 Samuel 23:18-39 다윗의 용사들 The names of all the members of the special army of thirty are listed. They all .. 2022. 10. 30. 매일큐티 - 10월 28일(금) 의로우신 왕의 통치, 사무엘하 23:1-17 10월 28일(금) 의로우신 왕의 통치 사무엘하 23:1-17 다윗의 삶을 지배한 것은 하나님의 영이셨다. 하나님 나라의 왕은 하나님의 말씀과 권능과 뜻을 따라서 살아야 했고, 그 말씀만 대변해야 했다. 말씀을 피해 숨지 않고 그 말씀으로 삶을 비추어 복종할 때 우리는 소생하는 은총을 입고, 죽어 가는 세상에 생명과 생기를 공급하는 '왕 같은 제사장'의 사명을 다할 것이다. 성경은 모든 공로를 다윗에게만 돌리지 않는다. 그의 곁에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자신을 아끼지 않는 용맹하고 충성스러운 장수들이 있었다. 나는 함께한 모든 동료나 지체들과 영광을 나누고 있는가? 몇 안되는 영웅의 자리에 앉기를 구하기보다는, 어느 자리에서든지 하나님의 승리를 드러내는 용사가 되기를 구하자. The Reign of a R.. 2022. 10. 29. 매일큐티 - 10월 27일(목) 주는 나의 등불, 사무엘하 22:26-51 10월 27일(목) 주는 나의 등불 사무엘하 22:26-51 29 여호와여 주는 나의 등불이시니 여호와께서 나의 어둠을 밝히시리이다 30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진으로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성벽을 뛰어넘나이다 31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진실하니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에게 방패시로다 하나님께서는 신실한 사람에게는 신실하심으로, 흠 없는 사람에게는 흠 없으심으로, 깨끗한 사람에게는 깨끗하심으로 대하신다. 반대로 간교한 사람에게는 교묘하심으로 대하셔서 그를 낮추실 것이다. 다윗은 하나님을 나의 등불이라 고백하며, 피난처 되시고,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시고, 다윗 집안에 한결 같은 사랑을 베풀어주신 것을 찬양한다. 생명의 빛이신 주님을 따르면, 어둠을 뚫고 나올 수 있다. My La.. 2022. 10. 28. 매일큐티 - 10월 26일(수) 나의 반석이신 하나님, 사무엘하 22:1-25 10월 26일(수) 나의 반석이신 하나님 사무엘하 22:1-25 다윗은 원수의 손에서 구원하신 '나의' 하나님을 찬양한다. 다윗이 사용한 은유 하나하나마다 사연이 있고, 경험이 있고, 이야기가 있다. 내 삶에 개입하신 '나의' 하나님은 어떤 찬양을 받으셔야 할까? 다윗은 여러 허물도 있었지만, 하나님의 도를 버리지 않았고 항상 기억하며 지켰다. 출구가 보이지 않는 깊은 수렁에 있을지라도, 귀 기울여 듣고 장엄하게 행차하실 주님을 기대하자. Praise the God of Salvation, 2 Samuel 22:1-25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하라 God responed swiftly to the prayer of David, who cried out to him in a time of hardship. G.. 2022. 10. 27. 매일큐티 - 10월 25일(화) 다윗의 용사들, 사무엘하 21:15-22 10월 25일(화) 다윗의 용사들 사무엘하 21:15-22 이스라엘과 블레셋 사이에 다시 전쟁이 일자 다윗이 출정한다. 다윗이 지쳐 위기에 처하자 아비새가 블레셋 용사를 죽이고 다윗을 보호한다. 다윗의 부하들은 이스라엘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왕을 보호하고 지키겠다고 한다. 객관적 전력으로 봤을 때, 다윗의 용사들은 블레셋 거인족을 이길 수 없으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그들을 위해 싸우셨기에 그들은 거인들을 물리치고 블레셋을 제압했다. 사람을 얻는 길은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에 충성하는 것, 그러면 하나님이 신실하고 신의가 두터운 동역자를 보내주실 것이다.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있다. 오늘 우리 모습도 누군가의 쉼과 힘이 되어주는 또 하나의 등불이길 소망해본다. The Lamp of Israe.. 2022. 10. 26. 매일큐티 - 10월 20일(목) 아버지 다윗, 왕 다윗, 사무엘하 19:1-15 10월 20일(목) 아버지 다윗, 왕 다윗 사무엘하 19:1-15 자신의 아들 압살롬의 죽음을 다윗이 슬퍼하는 동안, 군인들은 승전하고도 패잔병처럼 조용히 성으로 들어온다. 이에 요압이 다윗 왕을 찾아가 사적인 감정에 사로잡혀 있지 말라 올바르게 충고한다. 지도자의 영향력 때문에 다윗은 더 크고 넓은 안목으로 아들의 죽음을 보고 받아들일 수 있어야 했다. 다윗은 유다 지파의 지지를 이끌어 내는 한편, 압살롬 측근인 아마사를 군사령관으로 세워 반역한 사람들을 포용한다. 그는 왕위를 되돌리는 것보다 백성의 마음을 얻고 하나로 모으는데 힘썼다. 일을 빨리 처리하는 것보다 사람들의 마음을 살피는 것이 더 중요하다. From Father to King, 2 Samuel 19:1-15 아버지에서 왕으로 Joab s.. 2022. 10. 21. 매일큐티 - 10월 19일(수) 승리보다 더 큰 슬픔, 사무엘하 18:19-33 10월 19일(수) 승리보다 더 큰 슬픔 사무엘하 18:19-33 아히마아스는 다윗에게 전할 소식이 기쁜 소식이라 여겼지만, 요압은 나쁜 소식이라고 생각한다. 요압의 만류에도 아히마아스는 빨리 달려가 승전보를 전한다. 아히마아스의 관심은 하나님께 있었으나 다윗과 요압은 압살롬에게 더 큰 관심이 있었다. 에티오피아 사람을 통해 압살롬의 죽음을 확인한 다윗은 성문 다락 위에 올라가 슬피운다. 죄의 대가는 빈틈없고 치밀하다. 내가 범한 죄가 내가 당하는 죄로 돌아올 수 있다. 행한 대로 갚는 것이 불공평하다고 하나님을 향해 원망하기 전에 먼저 죄에 침묵하는 우리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듣고 싶은 소식이 있다면 그 소식 앞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야 한다. 다윗은 죽음의 소식만 듣는다. 듣고 싶은 좋은 소식이.. 2022. 10. 20. 매일큐티 - 10월 18일(화) 압살롬의 패전과 죽음, 사무엘하 18:1-18 10월 18일(화) 압살롬의 패전과 죽음 사무엘하 18:1-18 5 왕이 요압과 아비새와 잇대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나를 위하여 젊은 압살롬을 너그러이 대우하라 하니 왕이 압살롬을 위하여 모든 군지휘관에게 명령할 때에 백성들이 다 들으니라 다윗과 압살롬의 마지막 결전으로 다윗의 노련한 장수들의 군대가 승리한다. 에브라임의 수풀에서 죽은 자가 칼로 죽은 자 보다 더 많음은 전쟁의 승리가 사람의 실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개입으로 주어진 것임을 의미한다. 아들 압살롬을 너그러이 대우하라는 아버지 다윗왕의 모습은 안타깝기 그지 없지만 그 집안의 비극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하나님의 공의는 애달픈 다윗의 부탁으로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전쟁의 실상은 하나님의 질서를 파괴하고 업신여긴 압살롬.. 2022. 10. 18. 이전 1 2 3 4 5 6 7 8 ··· 2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