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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347

2023년 1월 30일 이렇게 기도하라, 마태복음 6:1-18 2023년 1월 30일 이렇게 기도하라 마태복음 6:1-18 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14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15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나님 나라의 백성은 자기 의를 드러내는 이들과 구별되게 착한 행실은 하나님께만 보여야 한다고 하신다. 아무리 겸손하고 은밀하게 행해도 결국 세상에 드러나게 되어 있고, 그 드러남을 통해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신다. 억지로 드러내는 것은 자기 영광을 구한다는 증거이다. 기도의 본질은 하나님과의 교제이다. 기도는 우리의 필요를 들어달라 .. 2023. 1. 31.
2023년 1월 2일 회막을 향하여, 민수기 2:1-34 2023년 1월 2일 회막을 향하여 민수기 2:1-34 자기 백성을 위해 질서와 체계를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질서정연한 군대로 변모한 이스라엘 회막을 향하여 진을 친 것은 회막을 보호하는 데 있지 않고, 회막에 계신 하나님의 명령을 듣는 것에 목적이 있다. 그래야 하나님의 도움과 지도에 힘입어 바깥의 적을 이기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동체 모두가 자기 이익보다 하나님 말씀을 더 우선할 때 힘있고 역동적인 공동체를 세워갈 수 있다. 순종 없이 약속의 땅이 없다. 완벽해 보이는 진영 배치도 백성의 순종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위대한 업적이 아닌, 내게 주신 자리를 지키는 작은 순종이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간다.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이 회막은 중심에 두고 하.. 2023. 1. 2.
2023년 1월 1일 하나님 나라의 군대, 민수기 1:1-54 2023년 1월 1일 하나님 나라의 군대 민수기 1:1-54 이스라엘 자손의 종족과 가문에 따라 인구조사를 명하신다. 징집 가능한 스무 살 이상의 남자를 세어 군대에 등록된 수가 603,550명에 이른다. 명단은 곧 정체성이며, 그 정체성이 삶의 방식을 규정한다. 싸움에 나갈 만한 장정의 수를 조사하는 것은 약속의 땅에 이르는 길이 단순한 여정이 아니라 끊임없이 싸우며 전진해야 할 행군임을 보여준다. 그 싸움은 거룩한 백성으로서의 정결과 정체성을 지키는 싸움이 될 것 레위인은 군대에 포함시키지 않으시고 성막을 관리하고 운반을 맡기신 것은 하나님을 삶의 중심에 모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는 것이 그 어떤 일 보다 우선함을 보여준다. 하나님의 관계가 무너지면 삶의 모든 것이 무너짐을 기억하자. 하나님, 나의.. 2023. 1. 2.
매일큐티 - 12월 8일(목)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 전도서 6:1-12 12월 8일(목)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 전도서 6:1-12 12 헛된 생명의 모든 날을 그림자 같이 보내는 일평생에 사람에게 무엇이 낙인지를 누가 알며 그 후에 해 아래에서 무슨 일이 있을 것을 누가 능히 그에게 고하리요 해 아래 어떤 사람도 무엇이 참된 낙인지, 죽은 후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말할 수 없다. 이 한계를 명백히 인정하는 현실주의가 욕망에 지배받지 않는 신앙의 출발점이다.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어서 결코 채울 수 없기에 욕망을 채우기 위한 수고도 끝이 없다. 끝없는 욕망을 위한 헛된 수고를 멈추고, 결코 헛되지 않을 주님의 일을 위해 기쁘게 수고하자. 안식은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할 때 주어진다. 소유보다 누리는 삶을 추구하자. 소유하는 삶은 짧은 생을 근심과 수고로 허비하게 한다. 누.. 2022. 12. 9.
매일큐티 - 12월 7일(수) 행복의 비결, 전도서 5:8-20 12월 7일(수) 행복의 비결 전도서 5:8-20 18 사람이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바 그 일평생에 먹고 마시며 해 아래에서 하는 모든 수고 중에서 낙을 보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움을 내가 보았나니 그것이 그의 몫이로다 '해 아래' 삶에는 늘 수고로움과 고단함이 있지만,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먹고 마시며 누리는 복도 있다. 재물을 내 것이라 여기며 모으고 쌓는 자는 남은 인생을 계수하며 근심하겠지만, 하나님의 선물로 여기는 자는 오늘 하루 잘 누리고 잘 나누고 맘껏 기뻐할 것이다. 하나님은 자녀들이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셔서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들을 선물로 주신다. 돈을 사랑하면 돈의 노예가 된다. 그런 삶은 만족과 평안이 없고, 피곤함과 불안과 실망만 있을 뿐이다. 돈을 위해 살지 말고, 자신과.. 2022. 12. 8.
매일큐티 - 12월 6일(화) 겸손하고 진솔하게, 전도서 5:1-7 12월 6일(화) 겸손하고 진솔하게 전도서 5:1-7 3 걱정이 많으면 꿈이 생기고 말이 많으면 우매한 자의 소리가 나타나느니라 하나님은 우리의 미사여구와 종교 언어에 속는 분이 아니며, 우리의 생떼와 흥정에 조종당하는 분도 아니다. 어리석은 자는 말씀을 듣지 않기에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회개하는 마음 없이 나와 위선적인 예배를 드린다. 말씀을 듣기보다 내 생각이 많으면 꿈이 많아지고, 꿈이 많아지면 어리석은 자의 헛된 말이 많아진다. 하나님은 꿈을 이루는데 필요한 수단 같은 존재가 아니다. 세속적인 성공과 뒤범벅된 나의 바람을 '비전'이나 '꿈'이란 이름으로 미화한 채, 작고 사소한 일상의 중요성에 눈감게 하는 시류를 경계해야 한다. 말씀을 듣고 한 발 한 발 순종하는 삶을 살 때, 나의 꿈이.. 2022. 12. 6.
매일큐티 - 12월 5일(월) '함께'의 행복, 전도서 4:7-16 12월 5일(월) '함께'의 행복 전도서 4:7-16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공동체 속에서 행복을 누리는 존재로 지으셨다. 인간은 내 수고로 누군가의 수고를 덜 때 행복을 느끼는 존재로 창조 되었기 때문이다. 인생은 고립(외로움)이 아니라 친교(친밀함)를 위해 마련되었다. 함께하기에 겪어야 하는 불편함도 있지만, 함께할 때 누리는 유익이 훨씬 더 크다. 우리는 자신을 섬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기 위해 여기 이땅에 있는 것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업적에 대해 사람들의 인정을 받으려고 하지만, 사람들은 변덕스러워 빠르고 쉽게 변한다. 세상에서는 기대와 실망을 반복할 수 밖에 없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The Benefit of Togetherness, Ecclesiastes.. 2022. 12. 5.
매일큐티 - 12월 4일(주일) 경쟁이 아닌 배려와 협력, 전도서 4:1-6 12월 4일(주일) 경쟁이 아닌 배려와 협력 전도서 4:1-6 세상에 온갖 억압과 폭력이 있는데도 사람들은 관심이 없다. 비정한 약육강식의 세상, 부조리와 비참한 현실은 하나님을 등진 세상의 모습이다. 일의 성취와 보람을 비교와 경쟁 속 우위를 점하는 데에서만 찾기에 더 많이 갖고, 더 앞서려는 욕심이 서로 시기하고 다투게 하고, 자신보다 약한 사람을 학대하게 만들었다. 세상은 경쟁을 부추기고 부지런한 삶을 독려한다. 그러나 동기가 불순한 열심과 극단적인 경쟁의식은 게으름 보다 더 위험하다. 경쟁 사회는 모두를 고통스럽게 한다. 어쩔 수 없다고만 말하지 말고 양보와 배려 사랑으로 다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기도하고 행동하자. A Life Worse than Death, Ecclesiastes 4:1-6 죽.. 2022. 12. 4.
매일큐티 - 12월 3일(토) 하나님이 주신 몫, 전도서 3:16-22 12월 3일(토) 하나님이 주신 몫 전도서 3:16-22 모든 것에는 때가 있고, 하나님의 때가 되면 의인과 악인 모두 심판하시고 정의를 이루실 것 진실이 이기고 악이 무너지는 날이 더디게만 보여도, 분명 오고 있다. 죽음 앞에서 인간과 짐승은 다르지 않고, 삶의 한계를 모르거나 무시하면 짐승과 같아진다. 끝없이 성장과 욕망을 추구하는 세상의 흐름에 제동을 걸고 인간의 유한함을 늘 묵상하라. 죽음 후에 영혼이 어디로 가느냐 묻기보다, 살아있는 지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곳에 있는지 자문하라. 자신의 일을 즐거워하며 사는 것은 모두에게 주어진 몫이다. 하루에 충실하고 자기 일을 즐거워하며 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금보다 중요한 시간은 없다. 욕망을 부추기는 사회에서 겸손히 오늘 내게 허락된 소박한 즐.. 2022. 12. 3.
매일큐티 - 12월 2일(금) 때를 따라 아름답게, 전도서 3:1-15 12월 2일(금) 때를 따라 아름답게 전도서 3:1-15 10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나 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12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13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처음과 끝을 파악하지 못하지만, 하나님이 모든 것을 정하신 때와 목적에 따라 가장 선하고 온전하게 이루고 계신다. 전도자는 다 때가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때를 놓쳐도 주님은 우리를 위해 정하.. 2022. 12. 2.
매일큐티 - 12월 1일(목) 삶은 선물입니다, 전도서 2:18-26 12월 1일(목) 삶은 선물입니다 전도서 2:18-26 전도자는 수고의 보람을 누리는 일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임을 인식한다. 최선을 다해 살되 집착하지 않는 마음, 그것이 해 위의 세계를 바라보며 사는 이의 태도이다. 열매 맺게 해 준 '그 지혜와 지식과 재주'는 하나님의 선물이며 은총이다. 내게 있는 모든 것이 주께로부터 온 것임을 믿는 사람은 내 노력의 결과가 다른 누군가의 몫이 되더라도 즐거워한다. 내가 수고하여 얻은 것을 없는 이에게 나눠 주는 삶이 가치 있다 하시며, 그를 위해 영원한 보물이 하늘에 준비될 거라 하신다. Labour without Reward, Ecclesiastes 2:8-26 보람 없는 수고 God grants wisdom not to those who 'toil grea.. 2022. 12. 1.
매일큐티 - 11월 30일(수) 죽음 앞에서는 다 평등합니다, 전도서 2:12-17 11월 30일(수) 죽음 앞에서는 다 평등합니다 전도서 2:12-17 17 이러므로 내가 사는 것을 미워하였노니 이는 해 아래에서 하는 일이 내게 괴로움이요 모두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기 때문이로다 지혜는 어리석음 보다 낫지만, 문제는 죽음이다.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도 해 아래 세상의 허무함을 해소할 수 없다. 전도자는 지혜와 어리석음에 관한 탐구를 마치고 세상의 지혜를 얻는 것도 헛되다고 결론 내린다. 죽음의 문제 앞에서 지혜나 어리석음이 모두 헛됨을 깨닫는다. 깊은 앓음 과정을 통과할 때 참된 앎에 이르게 된다. 허망한 인생에 절망해 본 사람만이 죽음 너무의 삶에 대한 소망을 갖는다. 죽음에 대한 진지한 묵상을 통해 부활의 소망을 더욱 북잡기를.. The Death and Limit of .. 2022.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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