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큐티 - 10월 19일(수) 승리보다 더 큰 슬픔, 사무엘하 18:19-33

10월 19일(수) 승리보다 더 큰 슬픔

사무엘하 18:19-33

아히마아스는 다윗에게 전할 소식이 기쁜 소식이라 여겼지만, 요압은 나쁜 소식이라고 생각한다.

요압의 만류에도 아히마아스는 빨리 달려가 승전보를 전한다.

아히마아스의 관심은 하나님께 있었으나 다윗과 요압은 압살롬에게 더 큰 관심이 있었다.

에티오피아 사람을 통해 압살롬의 죽음을 확인한 다윗은 성문 다락 위에 올라가 슬피운다.

죄의 대가는 빈틈없고 치밀하다. 내가 범한 죄가 내가 당하는 죄로 돌아올 수 있다.

행한 대로 갚는 것이 불공평하다고 하나님을 향해 원망하기 전에 먼저 죄에 침묵하는 우리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듣고 싶은 소식이 있다면 그 소식 앞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야 한다. 
다윗은 죽음의 소식만 듣는다. 

듣고 싶은 좋은 소식이 있는가? 먼저 복음을 따라 하나님 앞에서 성실하고 진실하게 살라. 

 

My Son, Absalom, 2 Samuel 18:19-33 내 아들 압살롬아

The price of sin is exhaustive and extensive. David, who had rested easy after receiving the news of the death of his faithful servant Uriah, wailed in anguish upon learning of the death of his son. The sins we commit could return to us as sins that cause us to suffer. Before we blame God for unfairly repaying us exactly in accordance with our actions, we must first reflect on our tolerant attitude towards sin. 

Lord, help me to cut off the sins that I am still hoding onto. amen.

 

매일성경, 말씀묵상, Daily Bible, 사무엘하 18:19-33

 

Prayer

하나님, 죄가 낳은 부자간의 전쟁에 승자가 없습니다. 죄의 결과는 후회와 탄식뿐입니다. 순간의 만족을 위해 양심과 신앙을 저버리는 어리석은 결정을 하지 않도록 지켜주세요. 내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죄된 습성을 버리지 못하고 돌아서면 죄를 짓는 안타까운 형국입니다. 그렇지만 주님, 날마다 못난 죄인인 내 모습 그대로 주님께 올려드리길 원합니다. 내가 할 수 없음에 주님께 의탁하는 제가 되길 원합니다. 내 마음에 십자가를 지고 사망에 이르러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자리를 내어드리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매일 십자가 앞에 나 자신을 데려가 주님의 은혜를 구하는 제가 되길 기도합니다. 십자가의 능력으로 저를 통해 아이들과 남편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나눠가질 수 있는 그 날을 기대하며 바라봅니다. 성령님 제 마음에 임하셔서 제 삶 순간순간 곳곳에서 역사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공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전쟁이 어디까지 얼마나 더 해야 할까요? 전쟁이 멈추기는 커녕 더 확산될 움직이만 보이는가 봅니다. 저희는 이 전쟁을 막을 힘이 없습니다. 하나님 함께 하셔서 우크라이나를 지켜주시고 땅이 더이상 황폐하지 않도록 귀한 생명들을 더이상 잃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이 전쟁이 이만 그치도록 역사해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