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목) 아버지 다윗, 왕 다윗
사무엘하 19:1-15
자신의 아들 압살롬의 죽음을 다윗이 슬퍼하는 동안, 군인들은 승전하고도 패잔병처럼 조용히 성으로 들어온다.
이에 요압이 다윗 왕을 찾아가 사적인 감정에 사로잡혀 있지 말라 올바르게 충고한다.
지도자의 영향력 때문에 다윗은 더 크고 넓은 안목으로 아들의 죽음을 보고 받아들일 수 있어야 했다.
다윗은 유다 지파의 지지를 이끌어 내는 한편, 압살롬 측근인 아마사를 군사령관으로 세워 반역한 사람들을 포용한다.
그는 왕위를 되돌리는 것보다 백성의 마음을 얻고 하나로 모으는데 힘썼다.
일을 빨리 처리하는 것보다 사람들의 마음을 살피는 것이 더 중요하다.
From Father to King, 2 Samuel 19:1-15 아버지에서 왕으로
Joab sought out David and protested. It's not that Joab, who was able to read David's thoughts better than anyone else, did not understand David's feelings. However, it was not the time to offer comfort but the time to bring David to his senses. Do you have the courage to point out a leader's wrongdoings? Let's gather the courage to do so for the sake of the leader and the community, even if it is painful for the moment.
Lord, help me not to neglect my official responsibilities because I am overwhelmed by my emotions. amen.
하나님, 다윗은 아버지로서 슬픔도 있었지만 거기에만 빠져있지 않고 자신의 역할을 감당해 냅니다. 제가 저에게 주어진 일들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돌봐주세요. 어떠한 감정 때문에 내가 마땅히 해야 할 일과 책임들을 저버리지 않게 지켜주시고, 매일 주어진 삶 속에서 성실히 제 역할을 기쁨으로 해낼 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 해야할 일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족과 이웃의 마음을 잘 살피고 돌볼수 있게 하시고 무엇을 하든 주께 하듯 사랑으로 할 수 있길 소망합니다. 성령님께서 임하셔서 제 삶에 관여하시고 은혜 주시고 능력도 주셔서 때론 버겁게 느껴지는 일들이라도 능히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모든 감정과 지난 과거의 삶의 방식을 따르지 않고 그리스도만 믿고 살 수 있도록 길을 내어주시고 친히 인도해주시는 그 길 따라 갈때에 제 삶에도 십자가의 능력이 흘러가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 오늘도 지속되는 전쟁상황에 우크라이나 도시들이 자폭드론으로 파괴되고 있으며 공습 때문에 전력시설이 많이 파괴되어 단전 조치를 해야 한답니다. 여러가지고 전쟁상황에 힘들 우크라이나인들에게 긍휼을 베푸시고 그들에게 전쟁의 끝이 다가옴을 보여주시고 희망을 주셔서 지금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소망과 위로를 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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