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 과학사, 12. 과학의 소통

자연을 재현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측면의 '과학' 자체가 생산된다.

"과학은 일종의 소통이다."

과학은 일종의 소통이다 James Secord

현대 초기
과학혁명은 자연에 관해 소통하는 다양한 방법들과 관련이 있다.
17C 실험과학 탄생
18C 대중과학의 전성기 : 과학시연, 전시에 참가(더 큰 규모의 대상, 하류층) - 계몽시대의 과학▼▼

옥스퍼드 과학사, 18세기 과학사 들여다보기 - 계몽시대 과학

18C후반 - 과학은 대중적 상품, 오락 거리 
1979년 영국의 왕립과학 연구소 - 지식확산, 과학소개, 교육기여 
             새로운 정체성 추구
             지하 연구 실험실 조성됨(진지한 과학적 지식 생산)

다양화 되는 시연: 노동자들의 과학
왕립과학연구소의 프로그램들은 청중에게 돌아가지 못함
'버크백 런던기계공협회' - 도서관, 강연장이 있어 노동자들이 최신 과학지식을 배움

                                         증기 인쇄기로 인해 노동자 계층을 위한 문헌이 폭발적으로 많아짐
'유용한 지식의 확산 협회' - 유용한 정보 사회 모든 계층에게~
                                           백과사전
'국립보관소전시관' Open - 기술, 제조업, 상업진흥협회 
                                           산업용 기계나 배모형, 전신 기계 등 전시

국가를 위한 과학I: 세계박람회와 후속박람회
1851년 영국세계박람회 가장 큰 규모 600만명이상 관람객
- 영국을 세계 중심으로 
- 박람회는 세계적인 자유무역의 가치를 입증하는 장
- 과학의 대중적 생산과 소비의 유산이 됨

국가를 위한 과학II: 자연사
자연사적 수집물 - 그와 관련된 항해, 무역, 정복을 함의 하는 
                            왕권과 국가의 권력을 보여주는 수단
동물전시한 장소들 도시, 상류층
동물학 정원 - 동물원

19세기 상업세계의 과학

강연 무대들이 활발, 거대한 강연 문화

최초의 과학영화 <치즈 진드기>1903년 

19세기 동안 과학의 '객관성' 요구 - 인간 개입없이 기계적으로 현상을 기록을 요구
동물영화

대중매체의 도래

대중 매체의 도래
영화, 라디오, TV(1960년대 대중화)
ERNIE _ 1957년 '컴퓨터'의 상징물
대중이 소비를 통해 국가적 과학 기술에 동참할 새로운 길을 염
영국 정부 국채를 팔면서 이자를 지급하는 대신 무작위 추첨, 현금 상금을 지급
ERNIE채권 - 태어난 아기 선물

1950-60년대 - 과학이 정부와 대중의 지지를 받는 호시절
1970-80년대 - 연구기금 줄고 문화적 위상이 위측, 두뇌유출
1990년대 - 자연에 관한 지식을 둘러싸고 과학자, 권위자, 소비자들 사이 논쟁 활발
 - 몇몇 주제에 관심 집중
북유럽, '체르노빌 폭발사건 1986년' - 장기적으로 인체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
유럽전역, 특히 영국 '광우병이 인간에게 전염되는지' 여부
세계적, '빠르게 성장하는 유전자 조작 가능성'이 우려를 불러일으킴

 

새로운 세기를 규정할 새로운 소통 기술의 플랫폼이 탄생 '인터넷'

인터넷 기반을 둔 현상 중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은 '시민과학'이라는 개념

평범한 사람들이 대규모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해 관찰과 같은 활동이나 대규모 데이터 세트를 분석하는 활동으로 기여하는 것

 

크라우드 펀딩: 현재 대중이 연구를 주도할 수 있는 중요한 운동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과학자들이 자신들의 연구에 필요한 재원을 대중으로부터 직접 조달받는 것.
TED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
• 개발자들이 모여 아이디어를 동료들, 투자자들에게 선보이는 자리였음
• 성공요인: 특수한 배타성+개방성의 신화와 결합시킨 능력
- TED본회의 참가비 최소 7,500달러, 후원자 비용 5년동안 12만5,000달러
- 2006년 웹을 통해 강연을 무료 제공시작
이것은 19세기 초 영국왕립과학연구소와 같은 기관의 관행을 흥미롭게 반영한다.
기업가들의 이익과 박애,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 증기 인쇄기로 찍어내는 책자들과 마찬가지로 과학과 사회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강력한 엔진이라 믿는다.

기술의 발전에 따라 자연과 문화의 융합과 달리 순수하게 '자연' 자체를 소통했던 것은 어쩌면 19세기 말에서 20세기 말에 걸친, 비교적 짧은 특정 지역에 국한된 역사적 현상이었는지도 모른다. 자연에 관한 지식과 기술에 관한 지식을 구별하지 않았던 18세기 방식의 과학 소통 방식이 다시 돌아온 것 아닌가..

 

옥스퍼드 과학사:사진과 함께 보는 과학이 빚어낸 거의 모든 것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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