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1:15-29

골로새서1:15-29

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23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 
29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우리는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통해 하나님의 원수에서 그의 백성이 되었다. 이제 하나님은 자신과 화목하게 된 우리를 거룩하고 흠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신다. 내 힘과 의로는 그 앞에 설 수 없다. 하지만 내 흠과 더러움을 보며 오직 그리스도를의지하고 믿음의 공동체에 속해 가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 거룩한 백성으로 서게 된다. 나 자신에게 소망을 두지 말고 복음에 소망을 두면서 복음을 전파할 때 거룩한 자로 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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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yer
주님, 내 안에 선한 것 하나 없습니다. 바른 말도 사실도 내 감정과 연민에 치우쳐 제대로 받아들이기 쉽지 않는 내 모습을 돌아봅니다. 이런 저를 하나님 백성으로 삼이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제 안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그리스도를 따라 내 힘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과 역사를 의지해 그리스도를 전하고 가르치는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제가 되게하세요.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에 순종이 안되는 저의 연약함도 불쌍히 여기시고 인격이 아닌 역할에 순종할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해주세요. 남편의 인격을 판단하고 더 나은 행동을 기대하기 보다 가정의 머리로 세우신 남편의 역할에 순종하는 제가 되어 이 가정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가정이 되게 하시고 우리 가족 구성원들이 천국을 이루어 가는 믿음의 일꾼들이 되도록 인도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루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