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3:12-4:1
13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14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15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18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19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20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23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24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나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
하나님께 택함 받은 자 - 긍휼, 자비, 겸손, 온유, 오래 참음의 옷을 입고 그 위에 사랑의 띠를 매야 한다. 이는 우리가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평강은 오직 그리스도께 매여 있을 때 온다. 내 평강이 철저히 깨지고 무너진 그곳이 그리스도의 평강을 바라볼 가장 좋은 환경이다.
죄의 근본은 하나님의 질서를 뒤바꾸는 것이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내 자리를 찾아가야 한다. 아내들은 남편의 질서 아래로 들어가 ‘복종어 언어’를 사용해야 하고 남편들은 아내에게 ‘사랑의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 복종과 사랑의 언어를 쓸 때 타락한 질서가 회복된다.
Prayer
주님, 평강은 내 평강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평강이 내 마음에 주장해야 함을 배웁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내 속에 깊이 뿌리내려 예수님의 평강이 나를 주장하길 원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나는 오랜 시간동안 피해의식과 열등감으로 내 죄보다 나의 상처와 아픔을 먼저 보는 그런 사람이었음을 깨닫습니다. 내 죄보다 다른 사람의 죄를 더 잘 들여다보며 들춰내고 정죄당한만큼 되돌려주고 싶은 제 악한 마음을 씻어내주세요. 주님, 택하심 받은 자로서 주님처럼 오래참고 용서할 수 있길 원합니다. 제가 만드는 평강이 아닌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 가운데 그리스도의 평강을 누리게 하세요. 하나님께서 세워가시는 저희 가정의 타락한 질서가 회복되도록 저와 자녀들 입속에는 복종의 언어를 주시고, 남편의 입술에 사랑의 언어를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이들이 자라남에 자신의 잘못을 돌아보고 인정하기보다 부정하고 회피하는 죄 많은 모습을 보게 됩니다. 정죄하기보다 사랑의 말과 오래참음으로 인내하고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엄마로 세워지게 도와주세요. 내 평강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평강을 바라보게 하시고 하나님의 질서로 세워지는 저희 가정이 되어 주님 영광 받으시게 되실 줄 믿습니다.
'Quiet Ti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느헤미야 2:1-10 (0) | 2024.07.16 |
---|---|
느헤미야 1:1-11 (0) | 2024.07.12 |
골로새서3:1-11 (0) | 2024.07.09 |
골로새서1:15-29 (0) | 2024.07.09 |
골로새서 1:1-14 (0) | 2024.07.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