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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et Time

히브리서 12:1-13

by Holly홀리 2023.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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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2:1-13

 

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3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12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13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믿음의 경주는 온갖 역경을 이겨내야 하는 힘겨운 과정이지만 장차 누릴 기쁨을 위해 부끄러움과 십자가 고통을 참으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이 믿음의 경주를 마쳐야 한다. 육신의 부모는 자기 뜻대로 자녀를 훈계하지만, 창조주 하나님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게 하려고 징계하신다. 나에게 온 징계가 곧 내가 하나님의 자녀 된 증거이다. 

 

🙏주님, 편히 살려는 욕심과 내 교만이 나도 모르는 사이 커져갑니다. 원망하는 마음들과 불평하는 마음들, 앞서 감정을 토로하는 입술과 정죄하는 판단들, 나의 수고를 인정받으려하고 내가 더 나은 사람임을 증명 받고 싶어하는 이 모든 온갖 죄악된 것들에 휩싸여 몸도 마음도 불편합니다. 주님, 저를 깨끗게 하사 주님을 보지 않고 문제만 바라보며 방황하는 저를 용서하세요. 아직도 나를 내어드리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믿음의 경주에 오르지 않고 아직 아니라며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쉬고 싶은 마음입니다. 말씀에 고난받기 꺼리는 성도들에 대한 말씀처럼 하나님의 징계와 채찍을 인내함으로 받고 하나님 품으로 더 파고드는 제가 되도록 은혜를 부어주세요.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것을 인정하고 환경과 사람을 보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해 주세요. 저의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워주실 하나님을 의지하며 아내와 엄마의 역할에 순종하고 믿음의 경주를 잘 마치길 주님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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