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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도260

매일큐티 - 10월 18일(화) 압살롬의 패전과 죽음, 사무엘하 18:1-18 10월 18일(화) 압살롬의 패전과 죽음 사무엘하 18:1-18 5 왕이 요압과 아비새와 잇대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나를 위하여 젊은 압살롬을 너그러이 대우하라 하니 왕이 압살롬을 위하여 모든 군지휘관에게 명령할 때에 백성들이 다 들으니라 다윗과 압살롬의 마지막 결전으로 다윗의 노련한 장수들의 군대가 승리한다. 에브라임의 수풀에서 죽은 자가 칼로 죽은 자 보다 더 많음은 전쟁의 승리가 사람의 실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개입으로 주어진 것임을 의미한다. 아들 압살롬을 너그러이 대우하라는 아버지 다윗왕의 모습은 안타깝기 그지 없지만 그 집안의 비극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하나님의 공의는 애달픈 다윗의 부탁으로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전쟁의 실상은 하나님의 질서를 파괴하고 업신여긴 압살롬.. 2022. 10. 18.
매일큐티 - 10월 17일(월) 다윗을 돕는 사람들, 사무엘하 17:16-29 10월 17일(월) 다윗을 돕는 사람들 사무엘하 17:16-29 후새의 말을 듣고 다윗은 요단강을 건너 피신했고 자신의 모략이 실패하자 고향으로 돌아가 아히도벨은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변절자 아히도벨의 지혜로운 모략이 위장 반역자 후새의 충성과 한 무명 여인의 용기에 의해 무너졌고, 하나님과 겨룰 만했던 그의 권위는 실추되고 말았다. 사람에게 선택받지 못한 것이 비참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좇아 살지 못한 것이 실패의 원인임을 잊지 말라. 이스라엘은 압살롬 편에 섰지만, 이방인 암몬 족속은 꼭 필요한 전쟁 물자를 제때 공수함으로써 다윗 군대의 사기를 높여주었다. 이스라엘은 배신하고 이방인은 충성한다. 이 반전의 은혜에 대한 상상력을 잃는다면, 우리는 현실에 매몰되어 최악의 상정하게 될 것이다. .. 2022. 10. 18.
매일큐티 - 10월 15일(토) 혼란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다윗, 사무엘하 16:1-23 10월 15일(토) 혼란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다윗 사무엘하 16:1-23 피난길에 다윗은 선대하는 자와 저주하는 자를 만난다. 시바는 풍성한 음식으로 환대하지만, 사울의 친족 시므이는 돌을 던지며 다윗을 저주한다. 다윗은 모든 상황을 하나님의 징계로 받아들인다. 권력의 정점에서 하나님의 존재를 지워버렸던 다윗이, 이제 왕좌를 등진 광야 길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만 모든일이 이뤄지도록 기도하는 사람이 된 것이다. 압살롬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자, 후새가 거짓으로 압살롬 편에 서고 아히도벨은 압살롬이 부왕의 후궁과 동침하도록 한다. 아히도벨의 전략은 기발하고 뛰어난 것이었지만, 하나님 말씀과는 전혀 다른 것이었다. 말씀과 꼭 같이와 말씀대로를 잘 구별하고 경건해 보이는 거짓 영성에 속거나 대중적 이미.. 2022. 10. 17.
매일큐티 - 10월 14일(금) 신뢰와 최선 기도와 기회, 사무엘하 15:24-37 10월 14일(금) 신뢰와 최선 기도와 기회 사무엘하 15:24-37 다윗은 하나님께 자기 운명을 맡기면서 동시에 제사장 사독과 아비나답, 후새를 예루살렘에 남겨두어 예루살렘 압살롬의 상황을 파악하게 했다. 상황이 어렵다고 해서 모든 게 끝난 것처럼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을 찾을 때 구원과 회복의 길이 열린다. 우리를 돕는 이들을 소중히 여기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누군가를 돕자.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와 만남을 통해 일하신다. 기도하되, 기도 후에 주어지는 기회도 잘 활용해야 한다. David Entrusts to God, 2 Samuel 15:24-37 하나님께 맡기다 David entrusted his fate to God's will and sent back the ark.. 2022. 10. 15.
매일큐티 - 10월 13일(목) 다시 광야 길로, 사무엘하 15:13-23 10월 13일(목) 다시 광야 길로 사무엘하 15:13-23 다윗은 압살롬의 반역으로 예루살렘을 떠나 광야로 피난길에 오른다. 그곳에서 다시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게 하신다. 광야로 내모심은 회개로의 부르심이다. 다윗은 위험하고 불리한 상황에서 자신의 안위만 염려하지 않고 예루살렘에 일어날 피해를 생각해 재빨리 떠나는 선택을 했다.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내 선택의 기준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선 다윗의 죄를 엄하게 벌하신다. '칼부림이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말씀대로 다윗 집안에 '피 흘림'이 그치지 않는다. 다윗의 죄가 그만큼 심각했다는 반증이다. 죄의 대가는 전혀 가볍지 않다. David Becomes a Fugitive, 2 Samuel 15:13-23 God sternly .. 2022. 10. 14.
매일큐티 - 10월 12일(수) 백성의 마음을 훔친 압살롬, 사무엘하 15:1-12 10월 12일(수) 백성의 마음을 훔친 압살롬 사무엘하 15:1-12 압살롬은 재판을 받으러 오는 백성들에게 다윗의 흠을 잡고 자신이 왕이 되면 더 잘 할 수 있다고 백성들을 친근하고 겸손하게 대해 그들의 마음을 산다. 서원제를 핑계삼아 헤브론으로 가서 근거지로 삼고 자신의 세력을 넓혀 반역을 일으킬 준비를 해나가기 시작한다. 다른 사람을 깍아내리고 헐뜯는다고 내가 그 사람보다 높아지고 더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보호와 호의가 아닌 힘과 배경과 돈을 의지한다면, 내가 바로 압살롬 정의를 집행하고 겸손을 드러내더라도 상대방을 이용하여 사적인 이익을 얻으려 한다면, 내가 바로 압살롬이다. 사람의 마음은 훔칠 수 있지만 하나님의 마음은 결코 훔칠 수 없다. Absalom's Rebellion.. 2022. 10. 12.
매일큐티 - 10월 11일(화) 절반의 귀환, 사무엘하 14:21-33 10월 11일(화) 절반의 귀환 사무엘하 14:21-33 압살롬은 3년 만에 돌아왔지만 왕의 얼굴을 보지 못했다. 참다못한 압살롬은 요압의 밭에 불을 질러, 요압을 불러들여 항의한다. 결국 압살롬은 요압의 중재로 다윗과 다시 만나지만 회개도 용서도 화해도 없는 매우 형식적인 만남에 그치고 말았다. 자기 잘못은 반성하지 않고 권력에 집착하는 압살롬은 결국 반란으로 온 이스라엘에 화를 가져온다. 그에게 아버지의 용서는 백성을 빼앗기 위해 필요한 발판일 뿐이었다. 압살롬의 외모는 아름답고 아버지처럼 인기가 있었지만, 하나님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은 갖지 못했다. Bittersweet Reconciliation, 2 Samuel 14:21-33 씁쓸한 화해 Although Absalom was a handsome.. 2022. 10. 12.
매일큐티 - 10월 10일(월) 요압의 계책, 사무엘하 14:1-20 10월 10일(월) 요압의 계책 사무엘하 14:1-20 다윗이 압살롬을 그리워하는 줄 안 요압이 드고아의 여인을 불러 왕 앞에서 연극을 하게 한다. 다윗은 여인의 이야기가 사실인 줄 알고 살인한 아들의 죄를 용서해주었고, 드고아의 여인은 이를 이용해 압살롬을 용서하는 것에 대해 언급하며 용서가 하나님의 뜻인 것처럼 이야기한다. 요압은 다윗이 우리야를 죽이려고 할 때와 마찬가지로 '정의'는 관심이 없고, 국가적인 실리를 챙기는 결정을 내리도록 일을 꾸민 것 참된 충성은 바른 길을 가도록 충언하는 것이다. 다윗의 공평한 법과 정의의 통치가 자기 자녀들은 비껴가고, 다윗의 우유부단함 때문에 다윗 집안의 비극적 상황이 점점 악화된다. Joab's Intercession, 2 Samuel 14:1-20 요압의 중.. 2022. 10. 11.
매일큐티 - 10월 8일(토) 다말을 범한 암논, 사무엘하 13:1-22 10월 8일(토) 다말을 범한 암논 사무엘하 13:1-22 다윗의 장자 암논은 이복 누이 다말을 강간하고 내쫓는다. 다말은 암논의 부당함을 지적하며 만류했지만 암논은 듣지 않았다. 버려진 다말은 처녀임을 나타내는 채색옷을 찢고 공적으로 자신의 부끄러움을 드러냈다. 이 일이 묻히길 바랐겠지만 다말의 결단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하지만 다윗은 화만 낼 뿐 사태를 바로잡기 위해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 다말의 오빠인 압살롬은 이런 왕궁 분위기를 알았는지, 다말에게 잠잠히 있으라며 자기도 암논에 대한 분노를 표현하지 않았다. 아버지 다윗왕에게 정의를 요구하느니 기회를 봐서 직접 암논을 죽이겠다는 생각이었다. Silence and the Budding of Misfortune, 2 Samuel 13:1-22 침묵,.. 2022. 10. 8.
매일큐티 - 10월 7일(금) 하나님의 심판과 은총, 사무엘하 12:15-31 10월 7일(금) 하나님의 심판과 은총 사무엘하 12:15-31 하나님이 다윗과 밧세바가 낳은 아들을 죽임으로 다윗의 죄를 징계하신다. 무기력한 아버지의 모습으로 아이를 살려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지만, 아이는 칠 일만에 죽는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절망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눈물을 멈추고 몸을 단장하고 예배드린 후 음식을 먹었다. 이후, 다윗은 다시 아들을 낳고 솔로몬이라 이름 짓고 하나님은 여디디야 라는 새 이름을 주셨다. 하나님은 진심으로 회개하는 자를 물리치시지 않는다. 회개하는 자를 회복시키신다. 자기가 할 수 없는 일 앞에 하나님 앞에 엎드릴 때 신앙이 회복되고 영성이 밝아진다. 연약한 인간으로 하나님 앞에 서면서 이전에 잃어버린 영성을 되찾기 시작했다. 고난과 아픔은 .. 2022. 10. 8.
매일큐티 - 10월 6일(목) 당신이 그 사람이라!, 사무엘하 12:1-14 10월 6일(목) 당신이 그 사람이라! 사무엘하 12:1-14 하나님이 다윗의 영적 무감각을 깨기 위해 나단 선지자를 보내신다. 하나님께선 우리의 굳은 마음을 깨고 죄를 태우기 위해 말씀을 보내신다. 말씀은 도저히 고칠 수 없을 것 같던 죄인의 마음을 고칠 것이다. 우리가 회개하면 죄를 용서하시지만, 그래도 죄의 쓴 열매를 맛보게 하신다. 말로 회개하는 것으로 모든 책임에서 놓여난다고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을 오해하고 왜곡하는 일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정의의 잣대는 먼저 내게 대봐야 한다. 권력을 두려워하지 않고 불의를 비판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나단처럼 권력에 길들지 않고 예언자 정신을 잃지 않는 사람이 되자. When You Heart the Word, 2 Samuel .. 2022. 10. 6.
매일큐티 - 10월 5일(수) 죄의 늪에 빠진 다윗, 사무엘하 11:14-27 10월 5일(수) 죄의 늪에 빠진 다윗 사무엘하 11:14-27 다윗은 요압을 시켜 우리아를 전장에서 죽게 만든 후 밧세바를 아내로 삼는다. 다윗은 자신의 죄를 감추기 위해 악한 모의는 더 치밀하고 대담해졌다. 평생 하나님과 동행하던 다윗은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사람들을 죽음으로 내몬 것이다. 다윗은 악한 권력 뒤에는 악한 조력자 요압이 있었다. 높은 지위와 권력을 가진 사람이 부당한 일을 강요할 때, 두렵더라도 용기를 내어 거부함으로 악한 권력의 하수인이 되지 말라. 하나님은 다윗의 행위를 심히 악하다고 판단하신다. 하나님까지 속일 수는 없다. David's Plot, 2 Samuel 11:14-27 다윗의 음모 God judged David's actions as wicked. David hope to.. 2022.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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