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큐티113 매일성경 - 12월 6일(월) 한 가정에서 한 지파로, 사사기 18:21-31 12월 6일(월) 한 가정에서 한 지파로 사사기 18:21-31 미가의 가정에서의 우상숭배가 단 지파의 우상숭배로 확대된다. 단 지파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아모리 족속정복을 포기하고 평화롭게 사는 라이스 땅을 공격하여 차지하고 그곳을 '단'이라고 불렀다. 그 곳에 미가의 상을 세우고 모세의 손자인 요나단(미가의 제사장이였던 레위 청년)을 단 지파의 제사장으로 임명한다. 단 지파는 겉으로는 하나님을 섬기는 모습을 취했지만 그들이 섬긴 신상은 미가가 은으로 부어 만든 우상이었기에 우상숭배를 한 것이다. 세상의 부와 권력은 누구도 떨치기 힘든 유혹이다. 더 큰 힘을 가지려 드는 것이 아니라 세상과 다르게 살 때 하나님 백성의 정체성을 지키는 것이다. 내가 간절히 지키려고 하는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 백성으로 .. 2021. 12. 6. 매일성경 - 12월 4일(토)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사사기17:1-13 12월 4일(토)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사사기17:1-13 사사시대 초기 배경의 내용, 이스라엘의 종교적·윤리적 혼란을 보이는 미가의 이야기 미신적인 수준으로 전락한 이스라엘의 종교 6절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미가의 가정을 통해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영적으로 얼마나 무지하고 타락했는지를 보여준다. 가정 안에서 도둑질과 우상숭배가 벌어지는 것도 모자라, 도둑질한 아들에게 복을 빌어주고 우상을 만들고 신당을 세우며 거기다 레위인을 개인 제사장으로 고용해 자신을 위해 복을 빌게까지 한다. 하나님을 떠나 자신의 소견과 소욕을 따라 행함 옳고 그른 것을 말하고 듣는 것을 불편해하고, 오로지 '다른 관점'으로만 치부하는 포스트모던 시대에 우리가 잃어버린.. 2021. 12. 5. 매일성경 - 12월 3일(금) 다시 자라기 시작하니라, 사사기 16:15-31 12월 3일(금) 다시 자라기 시작하니라 사사기 16:15-31 삼손은 들릴라의 유혹에 넘어가 머리털이 깎인다. 나실인으로 거룩하게 하는 것 없이 긴 머리의 외식마저 사라져 삼손의 능력도 사라져 버림. 머리털이 없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으셨기에 힘이 사라진 것 다시 삼손의 머리털이 자라게 하심은 나실인으로서 거룩한 구별과 헌신의 표식이 새로이 시작된다는 뜻 -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할 기회를 주신다는 상징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시대에 '그리스도인'이라는 내 정체성은 어디서 비롯되는지 생각해보라. 디모데후서 3: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Prayer 하나님, 나의 나 된것은 오로지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내 삶.. 2021. 12. 3. 매일성경 - 12월 2일(목) 밤의 유혹에 빠진 태양, 사사기 16:1-14 12월 2일(목) 밤의 유혹에 빠진 태양 사사기 16:1-14 삼손을 대적하는 블레셋 사람들이 삼손이 가진 힘의 비밀을 알아내려고 들릴라(밤)를 매수해 계략을 꾸미는데도 자신의 힘의 비밀을 묻는 들릴라의 요구를 대수롭게 여기며 거짓말로 장난스럽게 대답하다 힘의 비결인 머리털에 가까워져버린다. '태앙'이라 는 이름의 삼손이 '밤'이라는 이름의 들릴라를 사랑하고, 들릴라는 그 사랑을 이용해 자기 욕심만 채우고 삼손을 파멸로 몰아간다.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돌이켜 하나님을 사랑하는 길만이 우리가 사는 최상의 길이다. 우리를 넘어뜨리기 전까지 '지칠 줄 모르는 죄의 달콤함과 집요함'을 경계해야 함 하나님 말씀과 사명에 눈감고 내 욕망만 자극하는 유혹이 무엇인지 잘 살펴 단호히 대처하자. Prayer 하나님,.. 2021. 12. 2. 매일성경 - 11월 29일(월) 내 이름은 기묘라, 사사기 13:15-25 11월 29일(월) 내 이름은 기묘라 사사기 13:15-25 여호와의 사자는 자신의 이름을 묻는 마노아에게 '기묘자'라 알리며 자신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대신에 하나님께 번제물을 바치라고 한다. 하나님께 감사의 번제를 드리는데 놀랍게 여호와의 사자가 그 불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보고 그제야 그가 여호와의 사자임을 깨닫는다. 마노아의 아내는 아들을 낳았고 이름을 삼손이라 지었다. '기묘' - 이해를 넘어서는 것 하나님의 신비를 인간의 이성으로 담으려고 허둥지둥하는 마노아 그가 해야 할 것은 식사 준비가 아니라, 인간의 이해보다 크신 하나님의 신비에 반응하는 예배여야 한다.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면 왜?"하며 납득할 수 없다는 우리의 여러 물음에도, 여전히 주님은 '기묘'라 답하실 것이고 '기묘'로서 동.. 2021. 11. 30. 매일성경 - 11월 28일(일) 구원을 시작하리라, 사사기 13:1-14 11월 28일 주일 구원을 시작하리라 사사기 13:1-14 40년 동안 블레셋 손에 넘겨진 죄악이 습관화되고 하나님을 부르짖는 것조차 잊어버린 이스라엘에 새 생명의 씨앗을 심겠다고 하신다. 불임인 마노아 부부를 찾아가 불임의 태를 열어 나실인 아들, 삼손의 수태 예고를 하며 양육 지침을 전달하고 태어날 아이에게 나실인의 신분과 사명을 주신다. *나실인: 기간을 정하여 거룩함의 모범이 되겠다고 하나님과 약속한 자들 나실인 삼손은 태에서부터 죽는 날까지 나실인이여야 함 미노아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아이를 장차 어떻게 길러야 할지 기도하고 하나님의 사자에게 물었다. Prayer 소망의 하나님, 제가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을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회개의 능력을 잃어버리고 구원받을 희망이 없.. 2021. 11. 29. 매일성경 - 11월 27일(토) 작은 마음이 낳은 큰 전쟁, 사사기 12:1-15 11월 27일(토) 작은 마음이 낳은 큰 전쟁 사사기 12:1-15 암몬과의 전쟁이 끝난 후 에브라임이 기드온에게 그랬던 것처럼 입다에게 시비를 걸었고, 입다는 부를 때 오지 않더니 이제와서 큰 소리냐며 그들을 나무랐다. 이 일로 길르앗과 에브라임은 동족간의 싸움을 벌여 에브라임 사람 사만 이천명을 죽이게 된다. 입다 뒤의 세 명의 사사 입산, 엘론, 압돈은 사명을 뒤로한채 부와 권력을 누리기에 바빴다. *공명심: 공을 세워 이름을 널리 드러내려는 마음 공명심 때문에 생긴 시기와 짖투는 비겁하고 비열한 행동을 낳는다. 에브라임 지파는 자기들의 비겁함을 감추려고 비열하게 입다를 반역자로 취급하고 근거없는 조롱을 내뱉음 공동체의 수고에 박수를 보내는 사람 VS 다른 이들이 주목받는 것을 시기하여 트집을 잡는.. 2021. 11. 27. 매일성경 - 11월 25일 목요일 압몬과의 외교전, 사사기11:12-28 11월 25일 목요일 압몬과의 외교전 사사기 11:12-28 입다는 역사적 근거, 신학적 근거와 상식적 근거를 들어가며 암몬의 침략과 요구가 터무니없는 악에 불과함을 논증하며, 전쟁을 일으킨다면 하나님이 심판하실거라 경고하였지만 암몬은 입다의 말을 듣지 않고 무시하고 이스라엘을 약탈하고자함 우리는 하나님 백성으로서 정당성을 변호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의 정체성과 정당성을 모르면 근거 없는 비난에 위축되고 물러나게 된다. 억지 비방같은 소리에는 반폰을 펼 수 있는 지식과 이해가 필요하다. 그리스도인의 영적 싸움도 대부분 '방어전'이다. 세상은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으로 사는 우리를 늘 넘어뜨리려고 한다. 문제를 해결하고 세상을 상대하는 내 논리와 태도는 어떠한가? Prayer 공의로운 심판자 되시는 나의 .. 2021. 11. 25. 매일성경 - 11월 22일 월요일 실패로 끝난 원정, 사사기 9:46-57 11월 22일 월요일 실패로 끝난 원정 *사사기 9:46-57 악인의 허망한 최후 세겜 성읍이 멸망했다는 소식을 들은 세겜 지도자들은 엘브릿 신전 지하동굴에 피신했지만 아비멜렉이 동굴에 불을 질러 모두 죽음을 당함 그 후, 데베스를 공격하러 가서 불을 지르려고 망대 문으로 바짝 다가갔다가 한 여인이 던진 맷돌 위짝에 맞아 치명상을 입고 결국 목숨을 잃음 요담의 저주대로, 여룹바알의 아들들을 죽인 아비멜렉과 세겜 성읍의 죄악을 하나님이 심판하신 것 사람이 권력에 중독되고 폭력에 맛을 들이면 걷잡을 수 없이 잔혹해짐 폭력으로 쟁취하고 유지해야 하는 권력이라면 포기하는 것이 옳음 우리의 안식은 악을 버리고 주님의 날개 그늘 아래로 피하는 것 악인들을 악행을 반드시 심판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을 바라 봅니다. 제가.. 2021. 11. 22. 매일성경 - 11월 21일 주일 삐그덕거리는 왕정, 사사기 9:22-45 11월 21일 주일 삐그덕거리는 왕정 *사사기 9:22-45 세겜에 임한 저주 아비멜렉이 이스라엘을 다스린지 3년만에 가알의 선동에 따라 세겜 사람들은 아비멜렉을 배반하였으나, 아비멜렉은 이를 제압하고 세겜을 황폐한 땅으로 만들어버림 악을 벌하기 위해 악을 사용하시는 하나님 Prayer 하나님, 제가 정신을 바짝 차리고 악을 경계하고 따르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지혜가 없으면 무엇이 옳고 선한것인지 분별하지 못합니다. 제가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가질 수 있게 도와주세요. 의도치 않아도 이기적인 나의 태도가 드러남을 고백합니다. 내 마음대로 하고싶고 나의 유익만 구하고 나의 자랑만 늘어놓고픈 저의 부족함을 봅니다. 하나님, 이런 나의 못남을 비워낼 수 있도록 하나님께 나를 내어드릴 수 있게 도와주세요. 하.. 2021. 11. 21. 매일성경 - 11월 20일 토요일 요담의 우화와 저주, 사사기9:7-21 11월 20일 토요일 요담의 우화와 저주 사사기 9:7-21 15 가시나무가 나무들에게 이르되 만일 너희가 참으로 내게 기름을 부어 너희 위에 왕으로 삼겠거든 와서 내 그늘에 피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불이 가시나무에서 나와서 레바논의 백향목을 사를 것이니라 하였느니라 아비멜렉의 칼을 피해 간신히 살아남은 요담은 '나무 우화'를 통해 아비멜렉이 왕이 될 자질을 갖추지못했음에도 권력에 눈이 멀어 불의하게 왕권을 차지했다고 아비멜렉의 악행을 고발함 '나무 우화' 풍자를 통해 가시나무 같은 아비멜렉을 도와 왕으로 삼은 세겜 사람들의 행동을 꾸짖고, 그 같은 어리석은 행동에 대해 그들이 책임지게 될 거라고 경고한다. 요담의 저주는 악에 눈감고 불의에 동조하는 뒤틀린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경종이다. 힘이 부족해서 .. 2021. 11. 21. 매일성경큐티 - 11월 17일 수요일 짙게 드리워지는 그늘 11월 17일 수요일 짙게 드리워지는 그늘 사사기 8:1-21 미디안에 맞선 전쟁에서 승리 후 기드온 에브라임 지파의 불만을 잠재우고, 도망친 미디안 군대를 추격해 섬멸 기드온은 세력이 강한 에브라임 지파에게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미디안 왕들을 생포한 후 숙곳과 브누엘로 가서는 성읍을 부수고 동족을 죽이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임 자기 친족을 살해한 세바와 살문나에게 복수하기 위해 군인 3백 명을 사병처럼 동원해 무리하게 추격 기드온은 권력을 차지하면서 서서히 이방의 왕들처럼 백성 위에 군림하고 있었음 기드온은 마음이 삐둘어져서 옹졸한 마음과 성마른 보복심으로 동맹한 성읍들이 도움을 거절한 데 대해 잔인하게 복수했다. 기드온의 비뚤어진 마음은 무서운 일을 행하게 했습니다. 마음을 살피고 다스리는 일이 그.. 2021. 11. 17. 이전 1 ··· 5 6 7 8 9 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