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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347

매일큐티 - 11월 29일(화) 즐거움도 헛됩니다, 전도서 2:1-11 11월 29일(화) 즐거움도 헛됩니다 전도서 2:1-11 11 그 후에 내가 생각해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내가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며 해 아래에서 무익한 것이로다 참 기쁨은 소유에 있지 않고 쾌락을 채운다고 인생의 의미가 채워지지 않고 즐거움 뒤에 찾아오는 공허함이 더 클 뿐이다. 전도자는 왕으로 모든 권력과 지혜를 동원해 다양한 즐거움을 추구해 보았지만, 헛되고 무익하다고 고백한다. 땅의 향락이 주는 순간의 즐거움을 쫓다가 영원한 기쁨을 놓치지 말라. 육체의 쾌락에 몰닉하는 것이 잠시 아름다울 수 있지만, 시효가 끝나면 육체와 마음에 심한 후유증을 남긴다. 진정한 보람과 만족은 내 것보다 남을 채워주는 삶이 더 유익하다. Vain Pleasure, Ecclesiaste.. 2022. 11. 30.
매일큐티 - 11월 28일(월) 지혜의 한계, 전도서 1:12-18 11월 28일(월) 지혜의 한계 전도서 1:12-18 13 마음을 다하여 지혜를 써서 하늘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연구하며 살핀즉 이는 괴로운 것이니 하나님이 인생들에게게 주사 수고하게 하신 것이라 14 내가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보았노라 보라 모두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18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으니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을 더하느니라 세상만사는 하나님이 인생들이게 주신 것이다. 삶에 대한 진지한 관찰은 필요하지만, 보이는 것이 다는 아니다. 인간 이해와 지식 너머의 세계에 대한 겸손한 고백이 없다면, 성실한 탐구도 허망한 실패로 돌아갈 것이다. 자기 지혜의 한계를 아는 것이 진짜 지혜이다.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묵상에도 마음을 다하고 있는가? 더 많은 지식, 더 발전된.. 2022. 11. 29.
매일큐티 - 11월 27일(주일) 헛되도다 해 아래 모든 수고, 전도서 1:1-11 11월 27일(주일) 헛되도다 해 아래 모든 수고 전도서 1:1-11 2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3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지나친 성취 욕구나 깊은 허무에 빠진 이들에게 전도자는 인생의 유한함을 직시하라고 조언한다. 연기처럼 금세 사라지는 인간 존재에대한 묵상 세대가 끊임없이 가고 세상은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고, 허무하게 반복되는 세상만 보면 도무지 의미를 발견하기 어렵다. 역사를 주관하시고 만물을 보존하시는 하나님을 알면 단조로운 반복에서 세계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성실하심과 우리를 돌보시는 섬세하심을 발견할 수 있다. 인간의 욕망은 만족할 줄 모른다. 살면서 경험하는 한계와 결핍은 우리의 욕망을 깨닫게 하시는 주님의 은총인지도 모른다.. 2022. 11. 28.
매일큐티 - 11월 26일(토) 마지막을 기다리며, 다니엘 12:5-13 11월 26일(토) 마지막을 기다리며 다니엘 12:5-13 10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하게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다니엘은 마지막 환상을 보게 되고 이런 두려운 일들이 끝나기까지 얼마나 더 오래 있어야 하는지 묻는다. 끝날에 일어날 일을 묻는 다니엘에게 주어진 대답은 '가라'이다. 하나님이 반드시 이 일을들 이루실 것이니 다니엘에게는 해야 할 일을 감당하라고 하신다. 사명을 감당하는 데 최선을 다하며 살다가 훗날 영광스러운 보상을 기다리라는 뜻이다. 언제 끝나는지 묻지 말고, 오늘 내게 주어진 책임을 성실히 감당하라. 악이 활개치고 고난이 계속되더라도, 믿음을 지켜낸 다니엘서를 묵상하며 뜻을 정하고,.. 2022. 11. 26.
매일큐티 - 11월 25일(금) 영원히 빛나는 별처럼, 다니엘 11:36-12:4 11월 25일(금) 영원히 빛나는 별처럼 다니엘 11:36-12:4 북쪽 왕의 이미지는 에피파네스의 실제 모습을 넘어, 역사 속에서 반복해서 등장할 적그리스도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강력한 왕권과 패배를 모르는 형통이 급기야 자신을 신의 경지까지 끌어올리고 만다. 그것은 모든 독재자가 갔던 패망의 길이다. 교만은 큰 재앙을 부르는 원죄이자, 그 자체가 큰 재앙이다. 마지막 심판의 때에는 하나님 백성에게 유례 없는 고난의 시기이지만, 천사장 미가엘이 하나님 백성과 동행하는 때이기도 하다. 이 환난을 지혜롭게 견디는 성도는 영생을 얻을 것이다. 이 땅이 전부라는 근시안적인 시각이 우리를 신앙의 타협과 변질로 이끌 것이니 영원의 시각을 잃지 말자. Shine Like Strars, Daniel 11:36.. 2022. 11. 25.
매일큐티 - 11월 24일(목) 비루한 자가 왕이 되어, 다니엘 11:20-35 11월 24일(목) 비루한 자가 왕이 되어 다니엘 11:20-35 속임수와 비열함으로 악명 높은 비열한 왕은 이집트를 정복하기 위해 나서지만 모두 실패한다. 후퇴하는 길에 예루살렘에 분풀이로 하나님의 백성을 학살하고 하나님의 제단에 우상의 제단을 세우기까지 한다. 이 때문에 믿음을 지키려 하는 사람들은 어려움을 당하지만 더욱 강해지고 순결해진다. 사탄은 각 시대마다 하나님 나라를 대적하고 하나님 백성을 미혹하는 적그리스도를 보낼 것이다. 불의한 권력에 미래를 넘겨준 사람들이 있고, 철저한 신앙 교육으로 미래를 대비한 사람들이 있다. 신앙의 진위와 소속을 가려내는 것은 언제나 풀무불 같은 고난이다. Until the Appointed Time, Daniel 11:20-35 때가 이르기까지 Listen to.. 2022. 11. 24.
매일큐티 - 11월 23일(수) 두 왕의 대결, 다니엘 11:1-19 11월 23일(수) 두 왕의 대결 다니엘 11:1-19 페르시아 시대부터 북방 왕에 이르기까지 앞으로 출현할 나라들의 흥망성쇠를 보여주신다. 세계 역사의 거대 흐름뿐 아니라 세밀한 부분까지 주관하시는 주권자이신 하나님 성경을 볼 때뿐 아니라 역사와 세상을 읽어낼 때도 신앙의 눈이 필요하고 성령의 조명이 필요하다. 이방 왕들처럼 통치 목적은 결국 자기 확장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도 이와 같다. 그들처럼 욕망하고 그들 방식대로 살고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 백성이 아니다. 세상 권력의 한계를 보여주신 하나님, 아무리 대단해 보여도 안개처럼 사라질 허망한 것일 뿐이다. 어려울 때일수록 성급함을 버리고 근본을 성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The Hand Behind All History, Daniel 11:1-19 역.. 2022. 11. 23.
매일큐티 - 11월 22일(화) 일어서라, 강건하라, 다니엘 10:10-21 11월 22일(화) 일어서라, 강건하라 다니엘 10:10-21 악의 세력이 방해하더라도 성도에게 말씀이 전달되는 일은 결코 가로막히지 않는다. 다니엘은 큰 권능에 짓눌려 다시 한번 맥이 빠지지만, 하나님은 다시금 힘을 주신다. 죄인인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분과 마주할 수 있는 것 자체가 커다란 은혜이다. 세상 역사의 중심이 페르시아에서 그리스로 바뀌겠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그 백성을 보호하실 것 말씀을 깨달았을 때 첫 반응은 기쁨이 아니라 두려움이다. 그 말씀이 우리 자신을 비추기 때문이고, 우리가 사는 시대의 어둠을 드러내기 때문이고, 시대를 거슬러 사는 경건한 삶의 대가가 고난이라는 것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두려움은 수용과 순종을 위한 거룩한 긴장이요 무장이다. Stand Upri.. 2022. 11. 22.
매일큐티 - 11월 21일(월) 다니엘의 탄식, 다니엘 10:1-9 11월 21일(월) 다니엘의 탄식 다니엘 10:1-9 벨드사살로 이방 땅에 살고 있지만 끊임없이 자기 민족의 현재와 앞날을 놓고, 민족의 아픔을 온몸으로 통감하여 기도하는 다니엘 시대에 대한 통찰과 성찰도 필요하지만, 공감과 통감 없이 참 기도는 요원하다. 많은 무리가 있었지만 다니엘에게만 환상을 보여주셨다. 하나님은 지금도 전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이들에게 그 뜻을 보이시고,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고 교회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여기면서 기도하는 이들에게 미래를 열어갈 용기를 주실 것 Vision by the River Tigris, Daniel 10:1-9 티그리스 강가의 환상 God reveals his plans and surely fulfils them. For Daniel, the visio.. 2022. 11. 21.
매일큐티 - 11월 20일(주일) 큰 은총을 입은자, 다니엘 9:20-27 11월 20일(주일) 큰 은총을 입은자 다니엘 9:20-27 은총을 입은 자 이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가 나오자마자 가브리엘을 보내신다. 70이레는 악의 번성에 반드시 끝이 있음을 보여준다. 아무리 악이 성행해도 결국 끝이 올 것이다. 다니엘은 자신과 백성의 죄를 자복하고, 예루살렘을 위하여 기도한다. 그의 기도에는 이스라엘의 죄악에 대한 자복만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열망도 담겨 있다. 죄책보다 긍휼에 더 기댔듯이 과거에만 머물지 않고 미래를 향한다. 기도할 때 우리는 세상 권력의 허망함도 보게 되고 하나님이 온 세상을 주관하심도 발견하게 된다. God's Plan of Salvation, Daniel 9:20-27 하나님의 구원 계획 When Daniel began to pray, Ga.. 2022. 11. 21.
매일큐티 - 11월 19일(토) 다니엘의 기도, 다니엘 9:1-19 11월 19일(토) 다니엘의 기도 다니엘 9:1-19 다니엘은 지혜 있는 유능한 정치가였지만 자만하지 않고 성경을 부지런히 연구하고, 하나님과 교제하기를 힘썼다. 예레비아의 예언을 연구하다 이스라엘이 황폐해지고 하나님의 성전이 무너지는 이유가 백성의 죄 때문인 것을 깨닫는다. 죄가 해결되지 않는 한 회복이 요원하다는 것을 알았기에 다니엘이 맨 처음 한 일은 회개였다. 그는 의로운 하나님 앞에 이스라엘이 죄인임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자비를 구한다. 과거에 대한 통렬한 반성 없이 변화된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 희망은 우리 안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에게 있다. 하나님의 긍휼만이 희망이다. Understand the Word and Pray, Daniel 9:1-19 말씀을 깨닫고 기도하라 Daniel was a.. 2022. 11. 19.
매일성경 - 11월 18일(금) 인자야, 깨달아 알라, 다니엘8:15-27 11월 18일(금) 인자야, 깨달아 알라 다니엘8:15-27 하나님은 천사 가브리엘을 통해 환상의 뜻을 알려주신다. 다니엘은 세계 역사와 종말에 대한 비전을 보고 여러 날을 앓아누울 정도로 지쳤다. 강성한 제국은 그 힘을 정당하게 사용하지 않고 자기 힘을 잘아하면서 거룩한 하나님 백성을 핍박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대적자들은 결국 하나님의 다스림 속에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가브리엘을 통해 커다란 두려움에 사로잡힌 다니엘을 어루만져주시고 일으켜서 주의 뜻을 깨닫게 하신다. 말씀을 통해 나의 마음을 어루만져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God, the Ruler and Judge of All Events, Daniel 8:15-27 역사와 심판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G.. 2022.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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