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Peanuts 피너츠 책 POW! 를 소개해 드리고 첫 페이지를 읽어보려 해요.
피너츠는 많은 분들이 피너츠에 주인공 찰리 브라운이나 그의 개 스누피 이름으로 많이 알고 계시지만 실제 제목은 피너츠입니다.
피너츠는 찰스 먼로 슐츠가 그린 미국의 만화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이에요.
1950년 10월 2일부터 연재가 시작되었다네요. 마지막 만화는 작가의 사망 다음날인 2000년 2월 13일 일요일 판에 실렸다고 합니다.
피너츠는 조금 우울한 느낌이기도 하지만 따뜻한 만화입니다.
주인공인 찰리 브라운과 그의 개 비글 종인 스누피와 그의 주변 친구들의 일상을 주 소재로 한 이야기예요.
만화는 대화체로 진행되어요. 등장인물들이 말하는 내용을 보면 진지하고 심각한 얘기들을 다루고 있어서 실제로 어린아이들보다 어른들이 이 만화를 더 많이들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저는 루시 캐릭터를 참 좋아하는데요, Crabby 하긴 해도 뭐랄까 매력 있는 캐릭터인 거 같아요. 루시가 있음으로 이야기가 더 재밌어지니까요. 저희 딸도 루시 팬^^!
유아들이 보기에는 좀 정적이고 나오는 표현들의 단어가 조금 어려울 수 있어서 앞서 다른 책이나 애니메이션을 많이 보고 나서 피너츠를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제가 이 피너츠 만화책을 선택해서 보게 된 계기는 영어를 읽을 때, 아무래도 대문자로만 되어있는 걸 접할 기회가 적다 보니 대문자로 되어있는 글이 잘 안 읽혀서 피너츠 만화책을 골라 읽게 되었어요.
‘대문자 읽기 공부용’ 이란거죠. 처음에는 대문자가 눈에 잘 안들어와서 읽기에 조금 불편할 수 있지만 몇 장 읽어 나가다 보면 금세 대문자 읽기가 점점 수월해지시는 걸 느끼실 거예요. 그런데 이상하죠, '왜 만화는 대부분 대문자로 되어 있을까요?' 그건 몇 가지 얘기가 있지만 대문자가 주는 느낌이 만화와 어울려서 그렇다는 얘기도 있고, 만화는 작은 공간에 글자를 많이 써야 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소문자 p, q, y, j, g와 같은 글자는 아래로 공간이 더 필요하지만 대문자는 모두 높이도 같고 사실 쓰기도 더 편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소문자를 같이 표기하는 만화도 간혹 있습니다만 대부문 대문자라는 거~.
다음은 A PEANUTS Collection POW! 첫 페이지입니다.
오늘 [책배영] 영어원서 첫 페이지만 함께 읽어요! 에선 피너츠 POW를 읽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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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renstain Bears 베렌스타인 베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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