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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큐티 - 10월 17일(월) 다윗을 돕는 사람들, 사무엘하 17:16-29 10월 17일(월) 다윗을 돕는 사람들 사무엘하 17:16-29 후새의 말을 듣고 다윗은 요단강을 건너 피신했고 자신의 모략이 실패하자 고향으로 돌아가 아히도벨은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변절자 아히도벨의 지혜로운 모략이 위장 반역자 후새의 충성과 한 무명 여인의 용기에 의해 무너졌고, 하나님과 겨룰 만했던 그의 권위는 실추되고 말았다. 사람에게 선택받지 못한 것이 비참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좇아 살지 못한 것이 실패의 원인임을 잊지 말라. 이스라엘은 압살롬 편에 섰지만, 이방인 암몬 족속은 꼭 필요한 전쟁 물자를 제때 공수함으로써 다윗 군대의 사기를 높여주었다. 이스라엘은 배신하고 이방인은 충성한다. 이 반전의 은혜에 대한 상상력을 잃는다면, 우리는 현실에 매몰되어 최악의 상정하게 될 것이다. .. 2022. 10. 18.
매일큐티 - 10월 16일(주일) 사람의 계획 하나님의 계획, 사무엘하 17:1-14 10월 16일(주일) 사람의 계획, 하나님의 계획 사무엘하 17:1-14 14 ... 이는 여호와께서 압살롬에게 화를 내리려 하사 아히도벨의 좋은 계략을 물리치라고 명령하셨음이더라 다윗은 추적하겠다는 아히도벨의 모략이 더 지혜로웠지만, 다윗의 첩자 후새의 모략을 받아들이도록 압살롬의 마음을 주장하셨다. 아히도벨의 모략을 어리석게 해달라는 다윗의 기도에 응답하신 것(15:31) 아히도벨의 지혜는 다윗에게 두려움을 안겨 주었지만, 기도하는 다윗을 지키시는 하나님보다 더 지혜로울 수는 없었다. 악을 도모하는 일이 아무리 완벽하게 보여도 악을 징계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이길 수 없다. 모든 지혜의 근본이신 하나님을 의지하자. 사람의 계획을 의지하기 전에 말씀으로 먼저 나를 살피게 하소서. Ahithophel v.. 2022. 10. 17.
매일큐티 - 10월 15일(토) 혼란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다윗, 사무엘하 16:1-23 10월 15일(토) 혼란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다윗 사무엘하 16:1-23 피난길에 다윗은 선대하는 자와 저주하는 자를 만난다. 시바는 풍성한 음식으로 환대하지만, 사울의 친족 시므이는 돌을 던지며 다윗을 저주한다. 다윗은 모든 상황을 하나님의 징계로 받아들인다. 권력의 정점에서 하나님의 존재를 지워버렸던 다윗이, 이제 왕좌를 등진 광야 길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만 모든일이 이뤄지도록 기도하는 사람이 된 것이다. 압살롬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자, 후새가 거짓으로 압살롬 편에 서고 아히도벨은 압살롬이 부왕의 후궁과 동침하도록 한다. 아히도벨의 전략은 기발하고 뛰어난 것이었지만, 하나님 말씀과는 전혀 다른 것이었다. 말씀과 꼭 같이와 말씀대로를 잘 구별하고 경건해 보이는 거짓 영성에 속거나 대중적 이미.. 2022. 10. 17.
매일큐티 - 10월 14일(금) 신뢰와 최선 기도와 기회, 사무엘하 15:24-37 10월 14일(금) 신뢰와 최선 기도와 기회 사무엘하 15:24-37 다윗은 하나님께 자기 운명을 맡기면서 동시에 제사장 사독과 아비나답, 후새를 예루살렘에 남겨두어 예루살렘 압살롬의 상황을 파악하게 했다. 상황이 어렵다고 해서 모든 게 끝난 것처럼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을 찾을 때 구원과 회복의 길이 열린다. 우리를 돕는 이들을 소중히 여기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누군가를 돕자.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와 만남을 통해 일하신다. 기도하되, 기도 후에 주어지는 기회도 잘 활용해야 한다. David Entrusts to God, 2 Samuel 15:24-37 하나님께 맡기다 David entrusted his fate to God's will and sent back the ark.. 2022. 10. 15.
매일큐티 - 10월 13일(목) 다시 광야 길로, 사무엘하 15:13-23 10월 13일(목) 다시 광야 길로 사무엘하 15:13-23 다윗은 압살롬의 반역으로 예루살렘을 떠나 광야로 피난길에 오른다. 그곳에서 다시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게 하신다. 광야로 내모심은 회개로의 부르심이다. 다윗은 위험하고 불리한 상황에서 자신의 안위만 염려하지 않고 예루살렘에 일어날 피해를 생각해 재빨리 떠나는 선택을 했다.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내 선택의 기준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선 다윗의 죄를 엄하게 벌하신다. '칼부림이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말씀대로 다윗 집안에 '피 흘림'이 그치지 않는다. 다윗의 죄가 그만큼 심각했다는 반증이다. 죄의 대가는 전혀 가볍지 않다. David Becomes a Fugitive, 2 Samuel 15:13-23 God sternly .. 2022. 10. 14.
매일큐티 - 10월 12일(수) 백성의 마음을 훔친 압살롬, 사무엘하 15:1-12 10월 12일(수) 백성의 마음을 훔친 압살롬 사무엘하 15:1-12 압살롬은 재판을 받으러 오는 백성들에게 다윗의 흠을 잡고 자신이 왕이 되면 더 잘 할 수 있다고 백성들을 친근하고 겸손하게 대해 그들의 마음을 산다. 서원제를 핑계삼아 헤브론으로 가서 근거지로 삼고 자신의 세력을 넓혀 반역을 일으킬 준비를 해나가기 시작한다. 다른 사람을 깍아내리고 헐뜯는다고 내가 그 사람보다 높아지고 더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보호와 호의가 아닌 힘과 배경과 돈을 의지한다면, 내가 바로 압살롬 정의를 집행하고 겸손을 드러내더라도 상대방을 이용하여 사적인 이익을 얻으려 한다면, 내가 바로 압살롬이다. 사람의 마음은 훔칠 수 있지만 하나님의 마음은 결코 훔칠 수 없다. Absalom's Rebellion.. 2022. 10. 12.
매일큐티 - 10월 11일(화) 절반의 귀환, 사무엘하 14:21-33 10월 11일(화) 절반의 귀환 사무엘하 14:21-33 압살롬은 3년 만에 돌아왔지만 왕의 얼굴을 보지 못했다. 참다못한 압살롬은 요압의 밭에 불을 질러, 요압을 불러들여 항의한다. 결국 압살롬은 요압의 중재로 다윗과 다시 만나지만 회개도 용서도 화해도 없는 매우 형식적인 만남에 그치고 말았다. 자기 잘못은 반성하지 않고 권력에 집착하는 압살롬은 결국 반란으로 온 이스라엘에 화를 가져온다. 그에게 아버지의 용서는 백성을 빼앗기 위해 필요한 발판일 뿐이었다. 압살롬의 외모는 아름답고 아버지처럼 인기가 있었지만, 하나님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은 갖지 못했다. Bittersweet Reconciliation, 2 Samuel 14:21-33 씁쓸한 화해 Although Absalom was a handsome.. 2022. 10. 12.
매일큐티 - 10월 10일(월) 요압의 계책, 사무엘하 14:1-20 10월 10일(월) 요압의 계책 사무엘하 14:1-20 다윗이 압살롬을 그리워하는 줄 안 요압이 드고아의 여인을 불러 왕 앞에서 연극을 하게 한다. 다윗은 여인의 이야기가 사실인 줄 알고 살인한 아들의 죄를 용서해주었고, 드고아의 여인은 이를 이용해 압살롬을 용서하는 것에 대해 언급하며 용서가 하나님의 뜻인 것처럼 이야기한다. 요압은 다윗이 우리야를 죽이려고 할 때와 마찬가지로 '정의'는 관심이 없고, 국가적인 실리를 챙기는 결정을 내리도록 일을 꾸민 것 참된 충성은 바른 길을 가도록 충언하는 것이다. 다윗의 공평한 법과 정의의 통치가 자기 자녀들은 비껴가고, 다윗의 우유부단함 때문에 다윗 집안의 비극적 상황이 점점 악화된다. Joab's Intercession, 2 Samuel 14:1-20 요압의 중.. 2022. 10. 11.
매일큐티 - 10월 9일(주일) 살인과 사망과 도주, 사무엘하 13:23-39 10월 9일(주일) 살인과 사망과 도주 사무엘하 13:23-39 죄에는 반드시 보응이 따른다. 암논이 다말을 욕보인 후 2년 동안 압살롬은 암논을 죽일 날을 기다리다가, 양털 깎는 잔칫날에 보복을 단행했다. 다윗은 다말을 범한 암논을 가만히 뒀던 것처럼, 암논을 죽인 압살롬에게도 책임을 묻지 않았다. 율법을 집행하고 정의를 세워야 하는 왕의 본분을 잊은 채 죄를 방치했다. 다윗이 암논을 제대로 징계하지 못한 결과는 비참하다. 사랑하는 아들 암논이 살해당했고, 압살롬은 살인자가 되어 도망쳤다. 그렇게 해서 한꺼번에 두 아들을 잃어버린다. 죄악의 문제가 있다면 적절히 조치하여 더 큰 문제를 막을 수 있어야 한다. Absalom's Revenge, 2 Samuel 13:23-39 압살롬의 복수 David's .. 2022. 10. 10.
매일큐티 - 10월 8일(토) 다말을 범한 암논, 사무엘하 13:1-22 10월 8일(토) 다말을 범한 암논 사무엘하 13:1-22 다윗의 장자 암논은 이복 누이 다말을 강간하고 내쫓는다. 다말은 암논의 부당함을 지적하며 만류했지만 암논은 듣지 않았다. 버려진 다말은 처녀임을 나타내는 채색옷을 찢고 공적으로 자신의 부끄러움을 드러냈다. 이 일이 묻히길 바랐겠지만 다말의 결단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하지만 다윗은 화만 낼 뿐 사태를 바로잡기 위해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 다말의 오빠인 압살롬은 이런 왕궁 분위기를 알았는지, 다말에게 잠잠히 있으라며 자기도 암논에 대한 분노를 표현하지 않았다. 아버지 다윗왕에게 정의를 요구하느니 기회를 봐서 직접 암논을 죽이겠다는 생각이었다. Silence and the Budding of Misfortune, 2 Samuel 13:1-22 침묵,.. 2022. 10. 8.
매일큐티 - 10월 7일(금) 하나님의 심판과 은총, 사무엘하 12:15-31 10월 7일(금) 하나님의 심판과 은총 사무엘하 12:15-31 하나님이 다윗과 밧세바가 낳은 아들을 죽임으로 다윗의 죄를 징계하신다. 무기력한 아버지의 모습으로 아이를 살려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지만, 아이는 칠 일만에 죽는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절망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눈물을 멈추고 몸을 단장하고 예배드린 후 음식을 먹었다. 이후, 다윗은 다시 아들을 낳고 솔로몬이라 이름 짓고 하나님은 여디디야 라는 새 이름을 주셨다. 하나님은 진심으로 회개하는 자를 물리치시지 않는다. 회개하는 자를 회복시키신다. 자기가 할 수 없는 일 앞에 하나님 앞에 엎드릴 때 신앙이 회복되고 영성이 밝아진다. 연약한 인간으로 하나님 앞에 서면서 이전에 잃어버린 영성을 되찾기 시작했다. 고난과 아픔은 .. 2022. 10. 8.
매일큐티 - 10월 6일(목) 당신이 그 사람이라!, 사무엘하 12:1-14 10월 6일(목) 당신이 그 사람이라! 사무엘하 12:1-14 하나님이 다윗의 영적 무감각을 깨기 위해 나단 선지자를 보내신다. 하나님께선 우리의 굳은 마음을 깨고 죄를 태우기 위해 말씀을 보내신다. 말씀은 도저히 고칠 수 없을 것 같던 죄인의 마음을 고칠 것이다. 우리가 회개하면 죄를 용서하시지만, 그래도 죄의 쓴 열매를 맛보게 하신다. 말로 회개하는 것으로 모든 책임에서 놓여난다고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을 오해하고 왜곡하는 일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정의의 잣대는 먼저 내게 대봐야 한다. 권력을 두려워하지 않고 불의를 비판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나단처럼 권력에 길들지 않고 예언자 정신을 잃지 않는 사람이 되자. When You Heart the Word, 2 Samuel .. 202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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