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큐티 - 7월 7일(목) 완전한 데로 나아가라, 히브리서 5:11-6:8

7월 7일(목) 완전한 데로 나아가라

히브리서 5:11-6:8

5장13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말씀의 초보적인 내용만 아는 수준에서 벗어나 계속 성장하고 성숙하라.

말씀을 배우고 삶을 훈련하는 일에 게을러 아직도 젖먹이처럼 말씀의 기초를 배워야 하는 수준이지 않은가?

부활과 심판의 날을 보며 살아야 하는 '오늘'에 관한 교훈이 성경이 가득하다.

'단단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장성한 사람'은 자신이 경험하는 현실에서 하나님의 정의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며,

자신이 살아가는 복잡한 세상에서 정교하게 선과 악을 분별하는 사람이다.

즉, 말씀을 통해 오늘 자신과 세상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읽어 내는 사람이다.

게으름과 미성숙을 꾸짖는 저자는, 말씀을 아는 지식이 정체되어 있다면, 삶에서 자신도 모르게 예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는 잘못을 저지를지도 모른다. 

 

Beyond the Basic Principles of the God's Word, Hebrews 5:11-6:8 말씀의 초보를 넘어서

The writer sternly warns against the laziness of not seeking maturity and encourages believers to build up new and varied knowledge on top of elementary doctrine. We must continuously learn and grow in order to develop sharp discernment for distinguishing good and evil. The world is not simple and God's Word is not narrow or shallow. If we do not grow, we will wilt. Studying and practicing the Word and growing mature in all aspects is the way to bring our faith back to life. 

God, help me to grow mature enough to develop sharp powers of discernment that can distinguish well between good and evil. amen.

 

매일성경, Daily Bible, 영어큐티, 믿음의 분량

 

Prayer

하나님, 히브리서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그리고 믿음이 장성한 분량으로 성장해야 함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날마다 말씀의 중요성을 더욱 깨닫는 요즘입니다. 더이상 젖이나 먹을 자가 아니라, 단단한 음식을 소화할만큼 지식과 실천함이 있길 원합니다. 제가 경험하는 삶의 현실에서 하나님의 정의가 무엇인지,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는, 하나님의 뜻을 읽어 내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날마다 부지런함으로 말씀을 배우고 삶을 훈련하게 하실 줄 믿습니다. 믿음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성장하고픈 소망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시선을 두고 성숙함으로 자라나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오늘도 🇺🇦전쟁이라는 현실에서 살아가야 하는 우크라이나인들을 도와주세요. 그 땅에 말씀이 심겨지고 자라나길 원합니다. 그 땅에 하나님의 정의가 실현되길 원합니다. 원치 않는 전쟁터에 나가 전쟁을 치뤄야 하는 러시아 군인들을 위해서도 전쟁이 속히 그치길 원합니다. 저희가 눈이 어두워 하나님께서 친히 만들어가시는 일을 보지 못할지라도 하나님께선 일하시고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으로 그곳에 역사하실 줄 믿습니다. 전쟁을 계속해가는 러시아인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하시고 전쟁범죄를 멈추고 잘못을 되돌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전쟁으로 인해 울부짖으며 도움을 구하고 하나님을 찾는 이들을 위로해주시고 함께 해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