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큐티 - 6월 21일(화) 신접한 여인을 찾아간 사울, 사무엘상 28:3-25

6월 21일(화) 신접한 여인을 찾아간 사울

사무엘상 28:3-25

블레셋 군대를 본 사울은 두려워 위기의 상황에 하나님을 찾았지만 하나님은 응답하지 않으셨다.

잘못을 돌아보며 진심으로 회개하기 보단 하나님이 금하신 신접한 사람을 찾아간다.

사울이 만난 사울의 거짓의 영은 하나님께 버림받아 죽을 것이라 소망도, 회개할 마음도 갖지 못하게 한다.

하나님이 대답하지 않으셔도 죄를 자백하며 끝까지 하나님 앞으로 나왔다면,

사울은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으신 하나님(출34:6)의 은혜를 입을 수 있었을 것이다.

두려움이 문제가 아니다. 그 두려움이 나를 어디로 이끄느냐가 문제이다. 

두려움이 이끄는 자리가 내 신앙의 현주소이다.

 

Where Fear Leads, 1 Samuel 28:3-25, 두려움이 이끄는 자리

Without Samuel and without the voice of God despite the Philistines approaching close to the border, Saul was so seized by fear that he sought out a medium, whom he himself had driven out from the land. Fear is not the problem. The problem is where that fear leads us. Where we are led to by fear shows us where our faith currently dwells. What channel of communication with God are you keeping open today?

Lord, help me to stop vainly seeking out meaningless places in fear. amen.

 

매일성경, Daily Bible, 말씀묵상

 

Prayer

하나님, 사울에 두려움에 쌓여 하나님을 찾았지만 하나님의 침묵에 금지된 다른 방도를 찾습니다. 때론 사울처럼 두려움에 휩싸일때 잘못된 방편을 찾아내곤 합니다. 하나님, 저희가 두려움에 있을때 하나님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잘못이 있으면 자백하고 회개하며 끝까지 하나님을 붙들고 늘어질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해주세요. 때론 세상속에서 나의 삶이 원하는 방향대로 흘러가지 않더라도, 하나님께 시선을 돌리고 하나님께 묻고 의지하도록 마음을 지켜주세요. 하나님과의 대화가 막히지 않도록 대화의 채널을 열어두길 원해요. 믿음 공동체 안에서 신앙생활하며 주님 주시는 유익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하나님, 우크라이나 전쟁이 언제 끝날지 알기 힘든 상황에 사람들이 전쟁상황에 무뎌질까 염려됩니다. 힘든 이웃의 상황을 나몰라라하지 않고 내 일처럼 함께 기도할 수 있길 원합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일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이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도움이 필요해 하나님을 찾는 이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그들의 피난처가 되어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