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큐티 - 11월 8일(화) 하나님의 구원과 승리, 다니엘 3:19-30

11월 8일(화) 하나님의 구원과 승리

다니엘 3:19-30

25 왕이 또 말하여 이르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하고

28 느부갓네살이 말하여 이르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가 그의 천사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들의 몸을 바쳐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느부갓네살 왕이 그들을 칠 배나 뜨겁게 한 풀무불에 던져버렸지만 그들은 그을린 곳 하나 없고 탄 냄새도 나지 않도록 완벽히 보호하신다.

하나님이 언제나 기적을 베풀어 자기 백성을 구해주시는 건 아니지만, 영원의 관점에서 하나님은 틀림없이 우리를 보호하시고 구원하신다.

다니엘의 세 친구는 자신들이 바빌론에 포로로 잡혀오게 된 것이 민족의 우상숭배 때문임을 알았기에 절대로 우상에 절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었다. 

비록 현실은 바벨론 같은 세력이 세상을 지배하는 것 같지만, 하나님이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승리의 역사를 기록하고 계시는 것이 진실이다. 

갸우뚱 거리게 하는 현실 앞에서도, 하나님 승리를 의심하지 말자.

하나님 말씀대로 살다보면 고난을 피할 수 없지만 그 고난은 내가 하나님께 속했다는 증거이며, 영광으로 가는 과정이다.

 

A Fourth Person, Daniel 3:19-30 넷째 사람

God personally entered the furnace as a 'fourth person' and saved Shadrach, Meshack and Abednego. 

Daniel's theree companions knew that they had been taken to Bablyon as captives because of the idol worship of their people. So, they could not, under any circumstances, tolerate idol worship. In the end, they would receive the seal of God as God's people. Who do you belong to?

Lord, I thank you and praise you for walking with me in the face of hardship. amen.

 

매일성경, Daily Bible, 넷째 사람, 우상숭배의 죄

 

Prayer

자기 백성이 고통받는 자리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비록 풀무불에 던져져 연단받는 것을 허락하시나 그 곳에 친히 임재하셔서 완전한 구원을 얻도록 도와주시는 하나님을 봅니다. 오늘 저희가 어려움에 맞닥뜨릴지라도 두려움에 위축되거나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음을 기억하게 해주세요. 지금 이 세상에 살고 있지만, 나그네 처럼 하나님 나라를 향해 가는 길 가운데 잠시 지나감을 기억하고 나의 정체성이 하나님 백성임을 잘 인식하며 살게 하세요. 이 세상이 전부처럼 어리석게 살지 않도록 늘 깨어있도록 도와주시고 말씀을 붙들고 살도록 말씀을 항상 가까이 하며 살도록 함께 해주세요.

 

하나님,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러시아의 행태가 더욱 잔혹해지고 무차별 공습에 우크라이나 땅이 더욱 황폐해 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전력난이 지금 심각하다는데 추워지는 날씨 가운데 우크라이나 사정이 힘겨워지고 있음을 불쌍히 여기시고 이들에게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길 원합니다. 오랫동안 계속 되는 전쟁이 멀리서 바라보는 이의 심정도 힘듭니다. 이 전쟁이 이제 속히 끝나고 평화가 찾아와 회복의 시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