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주일) 왕의 식탁에서 먹다
사무엘하 9:1-13
다윗은 요나단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요나단 집안에 인애를 베풀겠다는 언약을 지킨다.
사울의 손자이자 요나단의 아들인 므비보셋은 연약한 장애인 다리 저는 자였다.
다윗음 비참한 자리에 있던 므비보셋이 왕의 자리에서 살 수 있도록 대우해준다.
이처럼 다윗의 통치는 세상 나라의 보복과 폭력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공평과 정의로 이루어져 갔다.
다윗은 다리 저는 자가 아니라 므비보셋의 이름을 불렀다.
은총은 이름을 바르게 부르는 것부터 시작한다. 고유성이 인정받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것, 그것이 은혜받은 그리스도인의 책무이다.
Kindness in Memory of the Covenant, 2 Samuel 9:1-13 언약을 기억하고 은혜를 베풀다
David faithfully fulfilled his covenant with Jonathan. He didn't strategize politically for the sake of his security but was instead faithful to the covenant he had made with his friend before God. Rather than just going through the motions, let's sincerely serve others by devoting real attention to them and laying ourselves down.
Lord, help me to become a channel of grace through which the priceless grace that I received from you may flow onto others. amen.
Prayer
하나님, 다윗은 두려움 속에 숨어 지내던 므비보셋을 찾아 은총을 베풀었습니다. 다윗처럼 내 자리를 지키기 위한 노력보다 타인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애씀이 내 삶에 있길 원합니다. 다윗이 공평과 정의라는 통치 원리로 나라를 다스렸던 것처럼 이 땅에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를 세워주셔서 공평과 정의라는 하나님의 통치원리가 이 땅에 실현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우크라이나 땅에 하나님의 공의가 역사하길 원합니다. 언제까지 전쟁을 지속할 수 있을까요. 이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있는 죄악들이 모두 씻겨나가고 정결하게 되어 화해가 이뤄지게 해주세요. 하나님의 놀라우신 방법으로 전쟁이 종식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가 그 땅에 임하기를 소망합니다.
'Quiet Ti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큐티 - 10월 4일(화) 권력에 취한 다윗, 사무엘하 11:1-13 (0) | 2022.10.04 |
---|---|
매일큐티 - 10월 3일(월) 권력의 정점에 선 다윗, 사무엘하 10:1-9 (1) | 2022.10.04 |
매일큐티 - 10월 1일(토) 어디로 가든지, 사무엘하 8:1-18 (0) | 2022.10.01 |
매일큐티 - 9월 30일(금) 주와 같은 분은 없습니다, 사무엘하 7:18-29 (1) | 2022.09.30 |
매일큐티 - 9월 29일(목) 네가 아니라 내가, 사무엘하 7:1-17 (0) | 2022.09.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