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와이즈] 예습하기 WEEK 1 - DAY 2. 사랑의 원천

DAY 2. 사랑의 원천

주님께 우리 마음을 열면 그분이 우리 마음의 갈망을 채우신다고 약속하신다.
어쩌면 엄마로서 우리 사랑의 양동이에는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을지 모른다.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시편 81:10

배우자로 선택한 그 사람이 아무리 훌륭한(또는 끔찍한) 사람이라 해도, 그는 하나님이 아니다.

그가 당신 마음의 모든 필요를 충족시켜줄 수 없기 때문에 실망하고 좌절하게 될 것이다.

아이들도 엄마의 꿈을 이루어주기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으라. 오히려 당신이 아이들의 양동이를 채워줘야 한다.

자유를 누리기 위해 먼저 배워야 할 중요한 교훈은 포도나무는 주님이시지 내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분이 하나님이시지, 내가 하나님이 아니다.
예수님은 당신의 삶을 옆에서 도우려고 오신 게 아니라, 당신의 생명 그 자체가 되려고 오신 것이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라디아서 5:22-23

우리는 자녀 양육하는 과정에서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의 열매가 맺히기를 원한다.

하지만 그 상태에 도달하기 위해 견뎌야 할 고통스러운 과정은 외면하려 한다.

우리 삶에 하나님이 가지치기라는 과정을 허락하실 때에도 여전히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

어떤 일이 있어도 주님과 떨어져서는 안된다. 성장 과정에서 그분 안에 잠잠히 머물러야 그분 안에서 뿌리가 깊이 자리 잡을 수 있고, 그분이 내 안에 깊이 거하실 수 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그분 안에 거할 수 있는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는 그분께로 올라가서 내면에 생명을 길어 담는 일이다.

내 안에 거하는 주님의 말씀은 그분의 생명이 마음에 부어지는 통로가 된다. 순종을 통해 말씀을 자신 안에 더 깊이 받아들이기 시작하면, 당신 안에 그분의 열매가 맺히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를 향한 헌신의 기도를 개인적으로 써보라.

좋은 어머니 TIP
오늘 예수님이 당신의 손과 발을 사용하셔서 다른 사람의 양동이를 채우시게 나를 내어드려라.

자녀에게 너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말해주고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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