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et Time480 매일큐티 - 6월 29일(수) 주의 땅에 영광이 머물게 하소서, 시편 85:1-13 6월 29일(수) 주의 땅에 영광이 머물게 하소서 시편 85:1-13 기근과 가뭄으로 황무한 땅을 보며, 시인은 70년의 포로 생활을 그치고 이스라엘 백성을 돌아오게 하신 하나님을 기억한다. 우리의 죄로 인한 가장 절망적인 형편에서도 하나님을 찾을 수 있는 이유는, 아들 예수를 십자가에 내어주심으로 가망 없는 우리에게 해방과 회복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이다. 시인은 조상들에게 베푸셨던 언약적 사랑을 자신들에게도 한 번만 더 보여 달라고 간구한다. 커다란 문제 앞에서 그 문제만 묵상하지 말고 하나님과 나의 관계를 묵상해 보라. 나와 그 문제를 하나님의 시각으로 다시 바라보자. 샬롬 - 두려움이 없는 안전한 상태에서 나타나는 화평, 안녕, 안전, 건강, 평안, 평화를 뜻함 언약에 신실하게 반응하는 삶의 열매를.. 2022. 6. 29. 매일큐티 - 6월 28일(화) 주님 계신 곳을 향하여, 시편 84:1-12 6월 28일(화) 주님 계신 곳을 향하여 시편 84:1-12 5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6 그들이 눈물 골짜기로 지나갈 때에 그 곳에 많은 샘이 있을 것이며 이른 비가 복을 채워 주나이다 7 그들은 힘을 얻고 더 얻어 나아가 시온에서 하나님 앞에 각기 나타나리이다 11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12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성전에 갈 수 없는 처지에 있는 시인은 물리적인 예배 터에서 더욱 오롯이 하나님을 만나길 갈망한다. 우리는 예배하는 특권, 말씀을 듣고 싶을 때 듣고 기도하고 싶을 때 기도하는 자유가 얼마나 크고 감사한 것인지 실감해.. 2022. 6. 29. 매일큐티 - 6월 27일(월) 하나님이여 침묵하지 마소서, 시편 83:1-18 6월 27일(월) 하나님이여 침묵하지 마소서 시편 83:1-18 18 여호와라 이름하신 주만 온 세계의 지존자로 알게 하소서 이스라엘을 치려고 동맹한 나라들을 보며 객관적인 전력으로 상대가 되지 않는 대적들을 이긴 역사를 회상한다. 하나님께서 침묵을 깨고 나서기만 하면 원수들을 단숨에 물리칠 수 있다는 믿음을 드러낸다. 우리 삶에서도 나를 넘어뜨리고 힘들게 하는 명단을 보며 좌절하지 말고, 침묵의 순간마저도 나와 동행하셨던 하나님의 활동을 떠올리며 다시 하나님께서 나서시도록 요청해보라. 우리는 약하지만 하나님은 강하시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자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는 자로서, 세속적인 가치관에 물들이 원수의 소유물이 되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자. Prayer of Resilience, Psalm 83:.. 2022. 6. 27. 매일큐티 - 6월 26일(주일) 하나님이여 일어나소서, 시편 82:1-8 6월 26일(주일) 하나님이여 일어나소서 시편 82:1-8 8 하나님이여 일어나사 세상을 심판하소서 모든 나라가 주의 소유이기 때문이니이다 공의(공정한 재판)은 약자의 편에 서주는 것, 약자를 악인의 손에서 건져주는 것이다. 그러나 통치자들의 눈과 마음이 어두웠고, 그들의 판정은 공정하지 못했다. 재판관들은 직무 유기와 직권 남용함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죽음의 판결을 받는다. 우리는 흙으로 돌아갈 인생인데도 끝없는 불확실함 속에서 경쟁하고 비교 속에서 근심하며 인생을 살아간다. 하지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우리에게 평강을 가져다 준다. 현실이 어둡거나 땅의 기초가 흔들리는 경험이 없어서가 아니다. 확실한 하나님을 확실히 붙잡고 있기 때문이다. 가난한 자와 고아,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는 우리의 탐욕이 만들어.. 2022. 6. 26. 매일큐티 - 6월 25일(토) 죽음과 그 이후, 사무엘상 31:1-13 6월 25일(토) 죽음과 그 이후 사무엘상 31:1-13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쳐서 사울의 아들들을 죽이고 사울도 죽게 된다. 사울은 죽음의 순간에도 자존심만 지키려 하고 지난날을 반성하거나 하나님께 회개하지 않았다. 사울은 블레셋 사람들에게 죽어서도 시체가 성벽에 매달리는 능욕을 당했으나,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은 사울의 도움으로 암몬에게서 구원을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사울과 그 아들들의 시체를 거두어 장사하고 애도했다. 불순종한 사울을 심판하신다. 하지말라고 한 일을 계속하면서 괜찮을 거라고 자신을 설득하지 마라.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생각한다면, '지금 여기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 Saul's Fate, 1 Samuel 31:1-13 사울의 최후 God judged Saul for his di.. 2022. 6. 25. 매일큐티 - 6월 24일(금) 승리와 나눔, 사무엘상 30:21-31 6월 24일(금) 승리와 나눔 사무엘상 30:21-31 다윗은 승리하여 전리품을 가지고 돌아오자, 악한 자와 불량배들은 그들에게 돌아갈 전리품이 없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싸움에서 이기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몰랐기 때문이다. 다윗은 그것이 대가가 아니라 '선물' 이기 때문에 같은 몫으로 브솔 시내에 남아 전쟁을 하지 않던 자들에게까지 나누어준다. 하나님의 은혜는 약자에게도 낙오자에게도 차별이 없다. 거저 받았기에 거저 나누어야 한다. 우리가 다 한 일이라고 착각하면서 공로를 내세우거나 특별한 대우를 바라고 있지 않는가? 하나님의 은혜에 진정으로 보답하려면 그 은혜를 다른 사람들과 값없이 나누어야 한다. 하나님 나라는 나누는 공동체, 우리가 넉넉히 베풀고 서로 나눌 때, 은혜의 물줄기가 되어 삭막.. 2022. 6. 24. 매일큐티 - 6월 23일(목) 좌절과 회복, 사무엘상 30:1-20 6월 23일(목) 좌절과 회복 사무엘상 30:1-20 다윗이 돌아왔을 때, 아멜렉이 시글락을 습격해 다윗과 부하들의 가족들을 잡아갔다.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들을 도와주시는 하나님 크게 다급한 순간 다윗은 하나님을 더욱 의지했고, 하나님의 뜻을 물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다윗은 백성을 구원할 자기 소명을 깨닫는다. 최악의 상황은 하나님이 개입하실 최선의 상황이기도 하다. 다윗은 포로로 끌려간 가족을 되찾으러 가는 급박한 순간에도 쓰러져 있는 소년을 돌보아 주었다. 지극히 작은 자를 외면하지 않고 모든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작은 일에도 충성하는 것이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백성으로 온전해 지는 길이다. 다윗은 하나님의 약속대로 잃어버린 가족과 가축을 되찾았다. 갑작스럽게 다급한 상황에 맞.. 2022. 6. 23. 매일큐티 - 6월 22일(수) 위기에서 벗어난 다윗, 사무엘상 29:1-11 6월 22일(수) 위기에서 벗어난 다윗 사무엘상 29:1-11 다윗이 블레셋 편에서 이스라엘을 쳐야 하는 위기의 상황에 블레셋 지휘관들이 다윗이 전쟁에 나가는 것을 반대한다. 다윗에게 남은 선택지가 아무것도 없는 그 순간, 하나님이 기가 막힌 방법으로 다윗을 위기에서 건지신다. 불신이 가득한 세상을 믿음으로 살아가다 보면 우리도 다윗처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을 만날 수 있다. 출구가 보이지 않아도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우리를 건지실 하나님을 바라보자. 하나님은 우리가 믿음을 따를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이다. David's Predicament, 1 Samuel 29:1-11 벼랑 끝에 선 다윗 David fell into the difficult predicament o.. 2022. 6. 22. 매일큐티 - 6월 21일(화) 신접한 여인을 찾아간 사울, 사무엘상 28:3-25 6월 21일(화) 신접한 여인을 찾아간 사울 사무엘상 28:3-25 블레셋 군대를 본 사울은 두려워 위기의 상황에 하나님을 찾았지만 하나님은 응답하지 않으셨다. 잘못을 돌아보며 진심으로 회개하기 보단 하나님이 금하신 신접한 사람을 찾아간다. 사울이 만난 사울의 거짓의 영은 하나님께 버림받아 죽을 것이라 소망도, 회개할 마음도 갖지 못하게 한다. 하나님이 대답하지 않으셔도 죄를 자백하며 끝까지 하나님 앞으로 나왔다면, 사울은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으신 하나님(출34:6)의 은혜를 입을 수 있었을 것이다. 두려움이 문제가 아니다. 그 두려움이 나를 어디로 이끄느냐가 문제이다. 두려움이 이끄는 자리가 내 신앙의 현주소이다. Where Fear Leads, 1 Samuel 28:3.. 2022. 6. 21. 매일큐티 - 6월 20일(월) 원수의 땅에서 살지라도, 사무엘상 27:1-28:2 6월 20일(월) 원수의 땅에서 살지라도 사무엘상 27:1-28:2 다윗은 사울의 추격을 피해 블레셋으로 도피한다. 하나님께 묻지도 않고 다른 대적의 손으로 들어간 불신앙이었다. 믿음을 발휘하지 못하고 계책을 세운 것 믿음으로 살겠노라고 버티다가도 상황에 밀려 잘못된 선택을 하기도 하고, 원치 않는 길에 들어서기도 하는 것이 우리의 한계이다. 한쪽으로 치우쳐 섣불리 결정하기보다는 하나님께 길을 구해야 한다. David's Double Life, 1 Samuel 27:1-28:2 다윗의 이중생활 David, who had walked with God, forgot God and decided on his own to flee to the land of Israel's enemies. This was bec.. 2022. 6. 20. 매일큐티 - 6월 19일(주일) 공의와 신실을 따라, 사무엘상 26:13-25 6월 19일(주일) 공의와 신실을 따라 사무엘상 26:13-25 다윗은 사울을 지키지 못한 아브넬을 책망하며 사울 목숨 대신 가져간 사울의 물병과 창을 보여준다. 하나님이 내게 맡기신 일과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 곧 충성이고 믿음이다. 무슨 일을 하든 주께 하듯 해야 한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공의롭게 갚아 주실 것을 믿었기에 모든 상황을 하나님께 맡기어 사울을 죽이지 않았다. 사울이 같은 잘못을 반복한 이유는 곁에서 다윗을 죽이라 충동한 사람의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날마다 말씀을 묵상해야 하는 이유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으면 죄의 말을 듣게 되기 때문이다. In Pursuit of Righteousness and Faithfulness, 1 Samuel 26:1.. 2022. 6. 19. 매일큐티 - 6월 18일(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다윗, 사무엘상 26:1-12 6월 18일(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다윗 사무엘상 26:1-12 사울은 다시 군사를 일으켜 다윗을 잡으러 광야로 간다. 잘못을 깨닫는 것은 순간이고 정작 바뀌는 것은 없이 잘못된 삶으로 돌아가 다윗을 죽이려 하는 것 참된 회개는 자책하고 뉘우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행동의 변화로 나타나야 한다. 다윗은 사울을 죽이면 도망자로서의 고생이 끝날테지만 하나님의 뜻을 분별했고, 하나님이 기름부으신 자를 해치지 않고 하나님께 그를 맡기고 하나님께서 그를 심판하실 것이라 믿었다. David was able to kill Saul without anyone knowing but he decided not to. Again David decided to leave the matter to God and hav.. 2022. 6. 18.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4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