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7:1-10

📖히브리서 7:1-10

1 이 멜기세덱은 살렘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3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하나님은 멜기세덱의 시작과 끝을 감추셔서 영원히 대제사장이 된 하나님의 아들을 예표하게 하셨다. 세상에 내놓을 것이 없어도 하나님이 임명하시면 제사장이 된다. 아무것도 없지만 믿음이 있다면 멜기세덱의 존귀를 받게 된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자신보다 믿음이 훨씬 더 좋은 자, 하나님의 제사장 멜기세덱을 보고 전리품 10분의 1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다. 진정 높은 자는 믿음이 있는 자이다. 

 

🙏하나님, 자꾸 나의 꾀로 잘살아보려고 하는 저입니다. 하지만 내 욕심을 내려놓고 주께 엎드리면 내 생각을 뛰어넘는 방법으로 저희의 필요를 채우시는 주님을 소망하길 원합니다. 되었다 함이 없는 인생인지라 지금도 늘 넘어지고 세상에 휩쓸리어 이리저리 흔들립니다. 주님, 멜기세덱과 같이 믿음이 좋은 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다른 이에게 베푸신 은혜에 기뻐할 줄 알고 아무것도 가진것 없어도 믿음은 굳건히 가지고 있는 믿음의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세요.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산다고 애를써서 살고 돌아보면 역시나 제 힘으로 아둥바둥 열심만 다한 저를 돌아보게 됩니다. 하루의 시작부터 사소한 일들과 내 맘을 붙드는 중요한 일들까지 주님께 내어 맡기고 주님께서 주시는 말씀과 인도하심 붙들고 나아가는 제가 되게 해주세요. 날마다 주님과 더 친밀함 가운데 있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