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주일) 다윗의 애가
사무엘하 1:17-27
다윗은 사울과 요나단의 죽음을 슬퍼하며 애가를 지어 이스라엘이 애도에 동참하도록 가르치고 기록하게 한다.
다윗은 무고한 자신을 죽이려 하는 사울을 하나님이 벌하실 것을 알고 있었으며,
사울의 손에서 놓여나는 것을 하나님의 구원으로 이해했다.
그렇지만 사울의 죽음을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지 않고 이스라엘 공동체의 입장에서 생각했다.
다윗은 개인의 감정을 뛰어넘어 이스라엘 백성의 슬픔과 상실감을 헤아리고, 그 슬픔에 공감했다.
True Grief, 2 Samuel 1:17-27 참된 애통
David was not a hypocritical person who cried on the outside while laughing on the inside. Saul's death was good news that meant David was finally free from his life as a fugitive, but David did not rejoice. He grieved with a pure heart. He also worried about the difficulties that now confronted Isreal. Let's pray that our religious and political leaders will serve that people with a heart like David.
Lord, help me to understand more deeply the sacrificial love of Jesus so that I too may become an instrument of love. amen.
Prayer
하나님, 다윗처럼 먼저 자기 자신이 진정한 사랑과 우정을 나눌줄 알고, 공동체의 마음도 헤아릴 줄 아는 공감하는 마음을 주세요. 개인의 감정을 뛰어넘어 공동체의 슬픔과 상실감을 헤아리고 공감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우리 나라와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에게 다윗과 같은 지혜와 분별력과 슬픔에 애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셔서 공동체 구성원인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진정으로 섬기는 지도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전 세계가 자국 이기주의를 내려놓고 취약하고 어려운 상황에 놓은 국가와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길 소망합니다.
하나님, 🇺🇦우크라이나 전쟁도 곧 끝이나겠지요. 전쟁이 그치고 속히 어지러운 세계정세가 바른 방향으로 정리되어 지길 기도합니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어려워진 우크라이나도 러시아 국민들도, 이 전쟁으로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많은 나라들의 어려움도 살펴주셔서 주님의 은혜로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해내길 원합니다. 전쟁으로 가족과 친구와 이웃을 잃은 사람들, 집을 잃고 생활터전을 잃은 사람들을 위로해주시고 그들이 복음을 전해받고 귀한 생명을 선물받는 은혜가 있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Quiet Ti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큐티 - 9월 20일(화) 무정하고 무모하고 무책임하고, 사무엘하 2:12-32 (1) | 2022.09.20 |
---|---|
매일큐티 - 9월 19일(월) 유다의 왕이 된 다윗, 사무엘하 2:1-11 (0) | 2022.09.19 |
매일큐티 - 9월 17일(토) 예측을 벗어난 다윗, 사무엘하 1:1-16 (0) | 2022.09.18 |
매일큐티 - 9월 16일(금) 전신 갑주를 입으라, 에베소서 6:10-24 (2) | 2022.09.16 |
매일큐티 - 9월 15일(목) 부모와 자녀 종과 주인, 에베소서 6:1-9 (0) | 2022.09.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