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토) 새 사람의 삶
에베소서 4:25-32
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부르심에 합당한 삶은 '하나됨'을 지키는 것
바울은 구체적으로 하나됨을 지키는 말과 삶의 태도가 무엇인지 예를 제시한다. - 먼저 진실을 말하고 화를 오래 품지 않는 것
성도는 덕을 세우는 말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악한 의도를 품은 분노의 말, 비방하는 말, 욕설을 그쳐야 한다.
더 나아가 친절하게 대하고 불쌍히 여기고 서로 용서하여 '하나 됨'을 힘서 지켜야 한다.
분노를 품고 지내는 것은 악마에게 공격의 빌미를 준다.
분노는 악마가 비집고 들어올 틈을 만든다.
분노가 죄가 되도록 방치하지 말고, 지혜롭게 다스려 내 안에 분노가 남아 있지 않게 노력해야 한다.
The Fruits of Our New Selves, Ephesians 4:25-32 새 사람의 삶의 열매
A life that befits God's calling is one that is dedicated to preserving the unity of the community. Paul provides specific examples of the actions and attitudes required to achieve this. First, believers must speak honestly and not hold onto anger. Believers must use words that are good for building up and refrain from words of anger, slander and abuse. How do you deal with your anger? We mustn't allow our anger to lead us into sin but strive to handle it wisely so that we do not hold onto it in our hearts.
Lord, help me to abandon deceit and be careful with my words so that I may rid myself of evil and please the Holy Spirit by doing good and building others up. amen
Prayer
하나님,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들을 만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가족들을 돌아보고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그리스도안에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얻게 해주세요. 적절한 때에 맞는 덕을 세우는데 필요한 말들을 하게 하시고, 듣는 사람에게 은혜가 되는 말들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정직하고 진실을 말하고 화를 품지 않으며 내 안의 분노를 지혜롭게 다스릴 수 있는 지혜도 허락해 주셔서 성도로 주님이 기뻐하시는 자녀 되길 소망합니다. 명절에 먼길 오고 감으로인해 육체적으로 피로한 가운데 있지만, 내일 주일을 맞아 예배의 자리를 잘 지키고 예배 가운데에 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놓치지 않도록 함께 해주세요.
하나님, 서로 친절히 대하고 불쌍히 여기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용서하신 것 같이 서로 용서한다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갈등도 러시아와 다른 나라들의 갈등도 해결되겠지요.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 됨으로 빚어지는 어려움들이 더욱 증폭되지 않도록 맺힌 것들, 갈등 가운데 있는 것들이 해소되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나가도록 하나님께서 도와주세요. 어려울 때일수록 문제보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이들이 될 수 있도록 우크라이나인들을 축복합니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잘 극복해내서 더욱 단단해지고 하나님만 바라보는 귀한 주님의 자녀들로 거듭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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