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수) 죽음 앞에서는 다 평등합니다
전도서 2:12-17
17 이러므로 내가 사는 것을 미워하였노니 이는 해 아래에서 하는 일이 내게 괴로움이요 모두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기 때문이로다
지혜는 어리석음 보다 낫지만, 문제는 죽음이다.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도 해 아래 세상의 허무함을 해소할 수 없다.
전도자는 지혜와 어리석음에 관한 탐구를 마치고 세상의 지혜를 얻는 것도 헛되다고 결론 내린다.
죽음의 문제 앞에서 지혜나 어리석음이 모두 헛됨을 깨닫는다.
깊은 앓음 과정을 통과할 때 참된 앎에 이르게 된다. 허망한 인생에 절망해 본 사람만이 죽음 너무의 삶에 대한 소망을 갖는다.
죽음에 대한 진지한 묵상을 통해 부활의 소망을 더욱 북잡기를..
The Death and Limit of Wisdom, Ecclesiastes 2:12-17
The wisdom of the world is powerless before death. However, Christ, the wisdom of God conquered death. Are you focusing only on building up worldly wisdom that submits to the authority of death? Let's arm ourselves with new wisdom for the sake of gaining eternal life. The Word of the Lord, true wisdom, is a lamp to our feet and a light to our paths. God alone is the firm foundation of our lives.
Lord, light up my life with the lamp of the Word so that I may walk boldly down the dark and narrow path of life. amen.
Prayer
하나님, 나도 모르게 자꾸 세상의 지혜를 찾아 두리번 거리게 됩니다. 죽음의 권세에 굴복하는 세상 지혜만 쌓으려하지 말고, 영생의 삶을 위해 새로운 지혜, 그리스도로 무장하길 원합니다. 참된 지혜이신 주님의 말씀이 우리의 발의 등불이 되고, 우리 길에 빛이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 지혜인 그리스도께서 죽음을 정복하심을 믿습니다. 날로 믿음이 더해지고 하나님을 아는 참 지혜가 날마다 더해지길 소망합니다. 주님 은혜로 사는 인생, 늘 감사와 찬양과 기쁨이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점점 겨울 추위가 더해지는 날에 우크라이나에서는 9개월째 전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지속적으로 에너지 시설을 포격함으로 우크라이나인들의 고통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참혹한 전장에서 지속적으로 고군분투하는 병사들과 민간인 지역까지 포격하는 잔인한 러시아의 전쟁범죄와 횡포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크라이나인들을 불쌍히 여겨주세요. 그들의 필요를 채우시고 그들이 일상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나님 도와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조만간 평화의 소식을 듣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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