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11월 24일 수요일 잡류의 머리가 길르앗의 머리로, 사사기 11:1-11

11월 24일 잡류의 머리가 길르앗의 머리로

*사사기 11:1-11

이스라엘 대사사: 웃니엘 - 에훗 - 삼갈 - 드보라 - 기드온 - 입다 - 삼손

형제들에게 쫓겨나 돕 땅에서 방황하며 사는 입다에게 길르앗의 장로들이 찾아와 그들의 머리와 장관이 되어달라고 요청한다.

길르앗 사람 입다는 큰 용사였으나 기생이 나은 아들이라 이복형제들은 그가 아버지의 기업을 받지 못하도록 추방함

길르앗 장로들은 암몬과 전쟁을 앞두고 입다를 찾아와 군대를 맡아달라 부탁하고 입다가 거절하자 그를 이스라엘의 통치자로 세우겠다고 약속한다.

 

사람을 차별하거나 마땅히 주어야 할 권리를 빼앗는 모습이 있진 않은가?

하나님 나라 공동체에서는 사람은 누구나 존중할 대상이고, 수단이 아닌 목적이어야 한다.

입다는 뛰어난 협상의 기술을 발휘했지만 나라를 구하는 일보다 자신이 얻을 지위, 야망을 실현하는 일에 더 관심이 있었다.

하나님은 일에 대한 내 열정보다 내 동기를 먼저 살피신다.

오늘 주의 일에 임하는 나의 동기는 무엇인가?

 

매일성경 사사기 11:1-11

 

Prayer

하나님, 어려움이 닥쳐올때 인간적인 방법을 간구하고 다른 것을 찾기보다는, 진정한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께 문제를 가지고 나아가 도움을 구하는 제가 되길 원합니다. 제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제 욕심을 채우는 도구로 삼지 않고 공동체를 돕고 섬기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때론 세상을 향한 꿈을 꾸며 하나님을 원망하는 어리석은 제가 되지 않도록 하나님이랑 같은 꿈을 꾸는 제가 되고 싶어요. 매일 죄를 짓고 있지만 죄의 문제를 하나님께 기도로 회개하며 나아가고 말씀으로 나의 어리석음을 깨부수고 예배로 하나님 기쁘게 해드리는 일상이 되도록 도와주세요. 하나님과 꼭 붙어 있게 나의 정체성을 예수님 안에서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우리 아이들이 세상에 기대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동참하는 하나님의 자녀된 특권을 누리며 살게 해주세요.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를 입술로 고백하며 일상을 감사로 살아내는 아이들이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날마다 기도를 쌓아 올리는 엄마가 되게 저와 함께 해주세요.

 

Jephthah the Gileadite, Judges 11:1-11 길리앗 사람 입다

Jephthah was focused more on fulfilling his own ambitions than the salvation of Israel. God examines our motivations more than the passion we have for our work. What are our motivations for working for the Lord today? 

Lord, help me not to get caught up in my own ambitions but to keep my mind on the bigger picture and seek your Kingdom and righteousness.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