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큐티 - 6월 10일(금) 언약을 이행한 요나단, 사무엘상 20:24-42

6월 10일(금) 언약을 이행한 요나단

사무엘상 20:24-42

사울은 왕권에 대한 집착 때문에 이성을 잃고 분노한다. 

요나단은 다윗이 식사자리에 불참한 것이 자신의 허락한 것이라고 하자,

사울이 광기까지 부리며 반응하는 것을 보고 사울의 본심을 확인한 요나단은 다윗에게 알린다.

두 친구는 서로의 처지를 생각하며 함께 슬퍼하며 각자의 길을 떠난다.

요나단은 예수님처럼,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을 세상 나라의 왕이 되는 것보다 더 낫게 여겼다.

요나단은 다윗 곁에 계신 하나님의 권능을 믿고 다윗을 지지했지만 아버지 사울을 버리지도 않았다.
당신은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어떤 친구로 기억되기를 원하는가?

 

True Friendship, 1 Samuel 20:24-42 진정한 우정

Saul's obsession over the throne mad him lose sight of reason and become filled with rage. As a young man, Saul was humble and well-mannered, but the more time passed, the more he became enslaved by greed and was spiteful with his words. Obsessing over just 'one' thing can lead to us losing everything. Jonathan did not abandon Saul even though he loved David. What kind of friend would you like to be remembered as by God and others?

Lord, help me to serve my neighbours with a loving and compassionate heart. amen.

 

매일성경, Daily Bible, 영어성경, 말씀묵상

 

Prayer

하나님, 요나단은 다윗 곁에 계신 하나님의 권능을 믿고 바라봅니다. 다윗을 지지했지만, 아버지를 버리지도 않았던 요나단을 보며 저도 그처럼 하나님을 바라볼 줄 아는 지혜와 사랑이 있는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을 세상에서 누리는 것보다 귀하게 여길줄 알도록 하늘나라를 소망하게 해주세요. 저희 자녀들이 자신들에게 힘을 주시는 분이 누구신지, 내 권리가 무엇을 위한 것인지 깨달을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해 주시고, 무엇을 하든 주님께 하듯 기쁨으로 하고 주님을 바라보며 살아갈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인해 글로벌 식량문제가 악화될 위험이 있다고 해요. 아직 세계에는 식량 위기가 심각한 곳들이 많이 있는데 걱정입니다. 저희 삶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께서 가난한 이들을 살피시고 그들을 먹이시고 입히시길 기도합니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나의 것을 기꺼이 나누어 낼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셔서, 좀 더 가진 이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랑의 마음을 주세요. 하나님 어려운 이 때에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보는 세계 공동체가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