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주일) 살리는 자와 죽이는 자
사무엘상 22:1-23
다윗이 숨은 아둘람 굴로 이스라엘의 고통받는 자들이 자원하여 다윗에게 모여들었다.
다윗은 그들을 외면하지 않고 받아들인다. 궁궐이 아닌 동굴에서 하나님 나라가 출범한 것
그에 반해 하나님이 선택하신 왕이 다윗임을 알면서도 끝까지 버림받은 아버지 곁을 지키는 자아들 요나단을 사울은 역모자로 의심하며 불안해한다.
다윗은 아히멜렉을 찾아가 도움 청한 일로 85명의 제사장이 학살당했음을 알고 괴로워한다.
하지만 절망의 자리에 주저앉지 않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아히멜렉의 아들 아비아달을 보호하겠다 약속한다.
우리가 누리는 성공과 행복의 뒤편에 우리 때문에 희생당하는 선의의 피해자가 있을 수 있다.
그러니 늘 겸손해야 하며, 차별과 소외를 줄이고 없애는 데 힘을 쓰고 책임을 다해야 한다.
A Fugitive Followed by Outcasts, 1 Samuel 22:1-23 도망자를 찾아온 도망자들
David became a refuge for the socially disadvantaged. Suffering people of Israel voluntarily rallied around David. Although this could have been an added burden, David did not reject them. Are you and your church family befriending hurt spirits who have nowhere to trun?
Lord, help me not to turn away from those who have been hurt or ostracized but to become a cave of Adullam for them. amen.
Prayer
하나님, 다윗이 하나님이 택하신 왕인지 알면서도, 자신의 아버지를 끝까지 버리지 않고 곁을 지키는 요나단을 사울은 의심하고 불안해합니다.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픈 사울의 마음이 얼마나 불안하고 그 나름 힘들었을까요. 하나님에 반하여 사는 인생, 사울처럼 비참한 인생되지 않도록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주세요. 모든 것이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 뜻에 달려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나의 가진 것도 내어노라 하실 때 기끼어 내어놓는 믿음이 있는 사람이 되길 간구합니다.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말씀을 배우고 신앙의 기반을 잘 쌓아올릴 수 있도록 좋은 공동체, 좋은 사역자들, 좋은 믿음의 친구들, 좋은 환경으로 인도해주실 것에 감사드리고, 저희 가족 모두 하나님께 붙들리어 사는 인생될 줄 믿습니다. 우리의 짐을 대신 지시기를 기뻐하시는 주님께, 기도로 나의 짐을 지속적으로 맡겨드리고 하나님을 기쁘게 찬양하며 하나님 주시는 평안을 누리며 사는 인생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 전쟁은 이제 그치고 평화의 시대가 도래하길 기도합니다. 전쟁, 분쟁, 내전 등 모든 분열들이 그치고 화합과 평화가 이루어지도록 도와주세요. 하나님 나라가 이 땅 곳곳에서 시작되고 이루어져, 아픔과 슬픔이 없는 나라들로 하나님 나라들로 세워지길 소망합니다. 우리는 연약하고 죄가 많으며 자신들의 이익만 챙기기에 급급한 보잘 것없는 인간들임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하나님, 저희들에게 사랑을 부어주시고 화평하도록 바꾸어주세요. 주님의 은혜로 우크라이나 전쟁 뿐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아직 끝나지 않은 분쟁들이 그치고 새로운 날이 열리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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