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목) 여호와의 옷자락이 되어
룻기 3:1-13
자신의 초라한 모습만 가득하던 나오미가 이제 '룻'을 위하여 '룻을 복되게'하려고 한다.
나오미는 하나님이 '땅'과 '자손'을 주실 것을 기대하며 보아스와 룻의 결혼을 추진했다.
성공이 보장되지 않고 매우 위험한 행위였지만 룻은 시어머니의 명령대로 다 행했다.
안전해 보이지 않아도 순종할 때, 안식에 이르게 된다.
보아스는 안 해도 되는 책임을 지며 사랑을 보인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의무를 넘어 사랑하는 것이 의무라고 하신 예수님 말씀을 기억하자.
Holy Responsibility, Ruth 3:1-13 거룩한 책임
Naomi formed a plan for Ruth to remarry. Although there was no guarantee that she would succeed, she did her utmost. We too often face times in our lives when we must nervously walk down uncertain paths, with just one small, dim light to guide us. However, if we trust in the Lord, he will help us.
Prayer
하나님, 안전해 보이지 않아도 순종하고, 안해도 되는 책임을 지는 사랑에 대해 다시 고민해 봅니다. 하나님 말씀이 내 삶에 적용될 때 불안한 것들이 있어 순종 못한 것들이 있습니다. 제 인생에도 희미한 불빛 하나 의지하여 떨리는 걸음을 내디뎌야 할 때에도 주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허락해 주세요. 믿고 순종함으로 주님의 도우심과 은혜안에 거하길 소망합니다. 안해도 되는 책임을 지는 보아스처럼 그리스도인으로 사랑을 베풀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사랑을 부어주세요. 하나님 주신 사랑으로 가족과 이웃을 섬기고, 그리스도인으로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을 해낼 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 아이들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의 삶속에 항상 주님 주신 기쁨이 있고 감사가 있길 원합니다. 주님께서 하락하신 세상에서 아이들이 자유하지만 구별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부모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지혜도 주시고 바른 길로 인도해주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우크라이나에도 아이들이 많을텐데, 오늘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들을 생각합니다. 모두 하나같이 귀하고 소중한 주님의 자녀들이 고통받고 힘겨워하지 않도록 전쟁이 속히 그치도록 하나님 도와주세요. 우크라이나가 이 상황을 잘 이겨내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그 땅이 회복되는 날을 기대하며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도록 인도해주세요. 지금은 고통스럽고 힘겨운 시간들이지만 이 시간들을 잘 인내함으로 후에 하나님이 회복시키는 날에 크게 기뻐 즐거워 하기를 기도합니다. 어린이들을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오늘은 더 특별히 우크라이나 아이들을 축복하시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더 임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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