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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et Time

매일큐티 - 11월 27일(주일) 헛되도다 해 아래 모든 수고, 전도서 1:1-11

by Holly홀리 2022. 11. 28.

11월 27일(주일) 헛되도다 해 아래 모든 수고

전도서 1:1-11

 

2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3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지나친 성취 욕구나 깊은 허무에 빠진 이들에게 전도자는 인생의 유한함을 직시하라고 조언한다.

연기처럼 금세 사라지는 인간 존재에대한 묵상

세대가 끊임없이 가고 세상은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고, 허무하게 반복되는 세상만 보면 도무지 의미를 발견하기 어렵다.

역사를 주관하시고 만물을 보존하시는 하나님을 알면

단조로운 반복에서 세계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성실하심과 우리를 돌보시는 섬세하심을 발견할 수 있다. 

인간의 욕망은 만족할 줄 모른다. 살면서 경험하는 한계와 결핍은 우리의 욕망을 깨닫게 하시는 주님의 은총인지도 모른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은 해 위의 영원한 것이다. 

새것을 가질 때가 아니라 새것이 될때, 진정한 새로움을 경험할 수 있다.

 

Vain Labour, Ecclesiastes 1:1-11 헛한 수고

The preacher began by speaking of 'vanity'. The 'all' that he referred to as 'vanity' comprises all the works of mankind. The outward appearances of things may change but their essence is immutable. The world may be able to change its garment of civilisation, but its greedy and violent nature can never be changed. No amount of advacement in science, technology or social order can give us happiness. True change can only occur when God's image is restored within mankind. 

Lord, help me not to rely on this meaningless world but to recognise the true meaning of a life of abiding in you. amen.

 

매일성경, 말씀묵상, Daily bible, 해 아래 모든 수고

 

Prayer

하나님, 저희는 욕구를 다 채우려는 수고에도 만족할 줄 모르는 탐욕을 가졌습니다. 욕망을 깨닫게 하시고 자족하는 마음을 갖게하셔서 해 아래에서 사는 삶이 아니라 해 위의 영원한 것을 바라보게 하세요. 인생의 유한함을 직시하며 인생을 겸허하게 재조명하게 하시고 저희가 하나님 바라보며 하늘나라 백성답게 사는 법을 배우게 하세요. 

 

하나님, 권력을 쥐고 자기의 탐욕을 채우려 애쓰는 권세자들, 지도자들이 인간의 유한함을 깨닫게 하셔서 이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향한 폭격과 공격을 멈추게 해주세요. 전쟁의 실상이 얼마나 참혹함을 정말 전쟁이라는 것은 일어나지 말아야 함을 간접적으로 배웁니다. 우크라이나는 물론 러시아에도 안타까운 현실이긴 마찬가지 입니다. 그들의 생명을 귀히 여기시고 속히 우크라이나 땅에 전쟁이 그치고 평화의 날이 오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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