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토) 마지막을 기다리며
다니엘 12:5-13
10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하게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다니엘은 마지막 환상을 보게 되고 이런 두려운 일들이 끝나기까지 얼마나 더 오래 있어야 하는지 묻는다.
끝날에 일어날 일을 묻는 다니엘에게 주어진 대답은 '가라'이다.
하나님이 반드시 이 일을들 이루실 것이니 다니엘에게는 해야 할 일을 감당하라고 하신다.
사명을 감당하는 데 최선을 다하며 살다가 훗날 영광스러운 보상을 기다리라는 뜻이다.
언제 끝나는지 묻지 말고, 오늘 내게 주어진 책임을 성실히 감당하라.
악이 활개치고 고난이 계속되더라도, 믿음을 지켜낸 다니엘서를 묵상하며
뜻을 정하고, 꿈을 꾸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열어가실 미래에 참여하자.
그러면 끝날에 약속된 몫(기업)을 누릴 것이다.
Be Faithful to the End, Daniel 12:5-13 끝까지 신실하라
God will accomplish his will at the appointed time. We cannot know when that time will be, but we do know that believers will suffer greatly and it will seem as if evil has won. However, we need to trust that even amid such trials and persecution, God will continue to work for our salvation.
Lord, help me to live faithfully today with hope in the final day when you will accomplish your will. amen.
Prayer
말씀을 통해 끝날까지 신실하게 사명을 다하라는 말씀을 배웁니다. 오늘의 현실이 때론 고달플지라도 믿음을 잃지 않고 끝까지 신실하게 살아갈 힘을 주시길 원합니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신실한 삶을 살아내며 인내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믿음을 지킨 성도는 연단을 받아 더욱더 거룩해진다는 말씀처럼 저도 거룩해지길 소망합니다.
하나님, 오늘도 전쟁 가운데 고단한 삶을 이어가는 우크라이나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오늘 말씀처럼 우크라이나에 악이 활개치고 고난이 계속되더라도 믿음을 지켜낸 다니엘처럼 뜻을 정하고, 꿈을 꾸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열어가실 미래에 참여하는 우크라이나인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힘든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있지만, 그들에게 하나님이 정하신 끝날이 있음을 아는 복이 있게 하시고 하나님이 살아계시며 역사의 주인이라는 것을 아는 귀한 날들이 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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