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토) 하나님의 저울 위에서
다니엘 5:17-31
다니엘은 왕이 제안한 보상을 모두 거절하고 먼저 느부갓네살 왕의 일들을 상기시켜 주고 난 후,
글을 해석해 주는데 '왕을 저울에 달아보셨는데 무게가 모자라서 결국 왕국을 반으로 나누실 것'
벨사살의 교만이 하나님 앞에서 값을 치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다니엘을 움직이는 힘은 오직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이었다.
느부갓네살과 달리 하나님의 경고에 피상적인 회개로 반응한 벨사살은 즉시 살해당하고 만다.
부담 없는 지적 동의가 아닌, 총체적인 삶의 변화로 말씀에 반응해야 한다.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고 싫어하시는지 뻔히 알면서도 일부러 모른척 하지 않는가?
내 길을 작정하시는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영광을 돌리자.
God's Balances, Daniel 5:17-31 하나님의 저울
God weighs our lives in balances and repays us accordingly. Have our lives lost their value in the sight of God because we are busy pursuing the values of the world?
Belshazzar acknowledged David's interpretation and rewarded him accordingly, but he did not respond to God's message with sincere repentance. Are you responding to the Word through a real changes in your life rather than just carelessly assenting to it in your mind?
Most High God, help me to remember that you are always watching and help me to live in a manner that is pleasing in your sight. amen.
Prayer
하나님, 그동안 저의 잘못된 행위를 알면서도 모른척 한 것들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마음 속으로 찔림을 애써 외면했던 것들을 이제 합당한 반응인 삶의 변화로 나타내기를 결심합니다. 하나님 도와주셔서 제 삶에 합당한 회개가 있게 하시고 그리스도인다운 삶으로 거듭나게 이끌어 주세요. 세상이 요구하는 가치를 따라 살지 않도록 보호해 주시고, 하나님 앞에서 가치있는 삶을 살아내도록 하나님의 말씀 따라 하나님 바라보며 살길 원합니다. 이 세상 살다 주님 나라 갈때에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 받는 주님께 인정받는 제가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 오늘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고통받는 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다른 나라의 영토를 침략하는 악한 일들이 더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전쟁 속에 있지만 또 일상을 살아내야 하는 우크라이나인들을 친히 돌보시고 그들이 행악한 일들을 회개하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은혜가 있길 원합니다. 그들에게 복음이 심겨지고 하나님을 나라가 우크라이나 땅에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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