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큐티 - 10월 13일(목) 다시 광야 길로, 사무엘하 15:13-23

10월 13일(목) 다시 광야 길로

사무엘하 15:13-23

다윗은 압살롬의 반역으로 예루살렘을 떠나 광야로 피난길에 오른다.

그곳에서 다시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게 하신다. 광야로 내모심은 회개로의 부르심이다.

다윗은 위험하고 불리한 상황에서 자신의 안위만 염려하지 않고 예루살렘에 일어날 피해를 생각해 재빨리 떠나는 선택을 했다.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내 선택의 기준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선 다윗의 죄를 엄하게 벌하신다. '칼부림이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말씀대로 다윗 집안에 '피 흘림'이 그치지 않는다.

다윗의 죄가 그만큼 심각했다는 반증이다. 죄의 대가는 전혀 가볍지 않다.

 

David Becomes a Fugitive, 2 Samuel 15:13-23

God sternly punished David's sins. In accordance with his prophecy that the sword would never depart from David's house, blood was ceaselessly spilled in the house of David. This proves the severity of David's sins. Do you regard your sins lightly? The price for sin is heavy. 

Lord, please strengthen my faith so that I may not be shanken even amid darkness and despair. amen.

 

매일성경, Daily Bible, 광야로 또 간 다윗

 

Prayer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해 다윗의 죄를 엄벌하시고 또한 그를 회복시키시려 광야로 불러내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봅니다. 죄를 경시하지 않도록 죄의 대가를 늘 기억하게 하시고 오늘 말씀을 삶의 교훈 삼도록 해주세요.

하나님, 제겐 사랑도 지혜도 지식도 없음을 고백합니다. 제대로 할 수 있는 것도 가진 것도 없습니다. 딸로서 엄마로서도 아내로서도 못나고, 부족한 모습이지만.. 이 모습 이대로도 받아들여지길 원합니다. 이제 못난 내 모습 그대로 하나님께 갈테니 하나님도 제게 와주세요. 나를 용납하시고 사랑으로 품어주시려 기다리고 계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나를 옥죄는 모든 것 주님께 내어드리고, 주님 안에서 가벼워진 마음으로 진정한 자유를 누리고 기쁨을 회복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 🇺🇦우크라이나인들과 러시아인들이 이제 그만 악에서 돌이키고 악한 것을 행하지 않고 하나님 뜻을 따르게 해주세요. 하나님께서 이제 그들을 살리시고 일으켜 주시길 원합니다. 악하고 죄많은 저희들을 긍휼이 살펴주셔서 죄 짓는 것을 멈출 수 없는 이들이 주님의 도우심으로 멈출 수 있는 은혜를 입게 해주세요. 이제 회복과 부흥을 간절히 고대합니다. 주님께서 이 전쟁에 개입하시고 막아주시고 평화를 허락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