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화) 절반의 귀환
사무엘하 14:21-33
압살롬은 3년 만에 돌아왔지만 왕의 얼굴을 보지 못했다.
참다못한 압살롬은 요압의 밭에 불을 질러, 요압을 불러들여 항의한다.
결국 압살롬은 요압의 중재로 다윗과 다시 만나지만 회개도 용서도 화해도 없는 매우 형식적인 만남에 그치고 말았다.
자기 잘못은 반성하지 않고 권력에 집착하는 압살롬은 결국 반란으로 온 이스라엘에 화를 가져온다.
그에게 아버지의 용서는 백성을 빼앗기 위해 필요한 발판일 뿐이었다.
압살롬의 외모는 아름답고 아버지처럼 인기가 있었지만, 하나님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은 갖지 못했다.
Bittersweet Reconciliation, 2 Samuel 14:21-33 씁쓸한 화해
Although Absalom was a handsome man, he was filled with arrogance and self-righteousness on the inside. His proclamation, "Let him put me to death", demonstrates his arrogant and bold refusal to acknowledge his sins. If we do not refine our inner selves, there is a chance that our strengths will lead to harm rather than benefit.
Lord, help me to remember that I have been forgiven as a sinner and help me to cover the wrongs of others with love. amen.
Prayer
하나님, 다윗은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길을 가르치는 데 실패했습니다. 자신의 죄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위축되어 비슷한 죄에 연루된 아들을 징계하지 못한것이 그의 가족의 실패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했던 다윗도 찰나에 죄를 짓고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했음을 봅니다. 하나님, 가족 관계는 힘을 얻을 수 있는 원천일 수도 있지만 어린 시절의 상처와 악몽을 떠올릴 수도 있음을 다시금 기억합니다. 저희가 자녀에게 더 나은 과거와 미래를 만들어 주기 위해 잘 교육하고 좋은 본이 됨으로써 때때마다 바른 훈계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나의 죄의 결과는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죄의 유혹을 벗어날 수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나를 내어드리고 아이들을 맡기오니, 함께 하셔서 바르게 양육해주시고, 그리스도의 생명이 아이들에게 흘러 예수 그리스도의 옷을 입게 해주세요.
하나님, 러시아가 전쟁중에 명분 없는 적대 행위로 미사일 공격으로 민간인이 숨지고 다치고 군사 용도가 없는 표적이 파괴되고 있습니다. 아우 정말 왜 이렇게 죄악된 일들을 무자비하게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러시아가 침략에 대한 비용을 치르고 푸틴과 러시아가 잔혹 행위와 전쟁범죄에 대해 책임지게 해주세요. 더이상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함께하셔서 하나님의 세심한 보호하심으로 그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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