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큐티 - 10월 12일(수) 백성의 마음을 훔친 압살롬, 사무엘하 15:1-12

10월 12일(수) 백성의 마음을 훔친 압살롬

사무엘하 15:1-12

압살롬은 재판을 받으러 오는 백성들에게 다윗의 흠을 잡고 자신이 왕이 되면 더 잘 할 수 있다고 백성들을 친근하고 겸손하게 대해 그들의 마음을 산다. 서원제를 핑계삼아 헤브론으로 가서 근거지로 삼고 자신의 세력을 넓혀 반역을 일으킬 준비를 해나가기 시작한다. 

다른 사람을 깍아내리고 헐뜯는다고 내가 그 사람보다 높아지고 더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보호와 호의가 아닌 힘과 배경과 돈을 의지한다면, 내가 바로 압살롬

정의를 집행하고 겸손을 드러내더라도 상대방을 이용하여 사적인 이익을 얻으려 한다면, 내가 바로 압살롬이다.

사람의 마음은 훔칠 수 있지만 하나님의 마음은 결코 훔칠 수 없다.

 

Absalom's Rebellion, 2 Samuel 15:1-12 압살롬의 반란

Absalom presented himself as kind and humble to gain the people's trust. This is the steadfast strategy of those who are devoted to greed. Let's not be deceived by excessive humility and affection which harbour ulterior motives. Let's also examine ourselves to see if we are not exaggerating certain aspects of ourselves to win other people's hearts.

Lord, help me to act sincerely towards others and live sincerely before you. 

 

매일성경, Daily Bible, 영어큐티, 말씀묵상

 

Prayer

하나님, 압살롬의 행동은 하나님을 배제하고 인간적인 것들로 채워져 있음을 봅니다. 제 안에도 여러 압살롬이 있습니다. 자기 욕망에 충실한 압살롬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과도하게 자신을 포장하지 않길 원합니다. 세상적인 것을 쫒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길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참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은혜가 있게 해주세요. 오늘도 저희 가족들 한 사람 한사람 모두와 함께 해주시고 아이들이 말씀을 통해 날마다 바르게 자라나길 원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 뜻을 깨달아가고 하나님을 기뻐 찬양하는 저희가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 러시아 폭격으로 도심의 건물들이 불타고 무너지고 사상자가 늘어가며 민간시설이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무고한 민간인에 대한 말도 안되는 이런 일들이 당장 멈춰지게 하시고 이 악독한 이들을 하나님께서 직접 죄를 물으시고 심판해주세요. 사람들의 귀한 목숨을 뒤로하고 어찌 저렇게 폭격을 할 수 있을까요? 저들이 무서워하고 경외해야 할 대상이 누구인지 깨닫게 하시고 이 전쟁이 속히 종식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은 요트를 타고 러시아 청년들 21명이 입항했다고 하는데 입국허가를 해줄 수 없다고해요. 동원령을 피해서 왔을텐데 그들도 가엾습니다. 하나님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이 원치 않는 전쟁에 가담되지 않도록 그들의 안위를 지켜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