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월) 요압의 계책
사무엘하 14:1-20
다윗이 압살롬을 그리워하는 줄 안 요압이 드고아의 여인을 불러 왕 앞에서 연극을 하게 한다.
다윗은 여인의 이야기가 사실인 줄 알고 살인한 아들의 죄를 용서해주었고, 드고아의 여인은 이를 이용해 압살롬을 용서하는 것에 대해 언급하며 용서가 하나님의 뜻인 것처럼 이야기한다.
요압은 다윗이 우리야를 죽이려고 할 때와 마찬가지로 '정의'는 관심이 없고, 국가적인 실리를 챙기는 결정을 내리도록 일을 꾸민 것
참된 충성은 바른 길을 가도록 충언하는 것이다.
다윗의 공평한 법과 정의의 통치가 자기 자녀들은 비껴가고, 다윗의 우유부단함 때문에 다윗 집안의 비극적 상황이 점점 악화된다.
Joab's Intercession, 2 Samuel 14:1-20 요압의 중재
Joab contemplated the king's heart and acted accordingly. However, just as when David plotted to kill Uriah, Joab was not interested in justice. Amnon's wicked deed needed to be punished and Absalom also needed to be sternly punished for his act of revenge. David's children were exempt from David's reign of justice and laws of righteousness. Because of David's weakness, the tragic situation of his household grew worse.
Lord, give me the courage to make the right decisions without letting myself be shaken by my emotions. amen.
Prayer
하나님, 다윗은 암논의 악행을 징계하고 압살롬의 복수도 엄격하게 벌해야 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집안의 상황이 악화됨을 봅니다. 요압이 다윗에게 바르게 충언했더라면, 다윗이 우유부단하지 않았다면 결과는 달랐을테지요. 하나님, 매사에 분별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혜를 부어주세요. 아이들을 양육하는데 있어서도 올바른 기준과 적극적인 태도로 아이들을 바르게 양육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 다윗과 같은 죄된 육신적인 모습을 저 스스로에게서도 발견합니다. 실제적이신 예수님의 십자가로 인해 삶의 매 순간마다 영향 받게 하시고 죄의 종노릇하는 육신적인 나의 모습 그대로 가지고 십자가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매 순간 나의 삶 가운데 지속적으로 역사하시는 십자가에 내 자신을 못 박아 참 자유함을 누리는 귀한 은혜가 제게 임할 줄 믿습니다. 늘 인도해 주시고, 기다려 주시고 인내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러시아가 전쟁을 더 확대시키는 것이 아닌지 염려됩니다. 오늘은 또 수도 키이우를 공습하고 또 민간인 피해가 생겼습니다. 도대체 사람의 목숨을 무엇으로 아는지, 건너서 소식만 전해듣는 전쟁이지만 참 끔찍하고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죽고 죽이고 파괴하는 이 소모적인 일을 왜 해야 할까요. 하나님 인간들의 죄가 끝도없으며 참으로 무섭습니다. 이들을 멈춰주시고 죄를 더이상 짓지 못하도록 막아주세요. 어리석은 인간들에게 긍휼을 베푸시고 가엾은 피란민들과 현지에서 숨죽이며 힘겨운 생활을 이어가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힘을 주시고,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입도록 함께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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