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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큐티 - 9월 20일(화) 무정하고 무모하고 무책임하고, 사무엘하 2:12-32

by Holly홀리 2022.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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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화) 무정하고 무모하고 무책임하고

사무엘하 2:12-32

아브넬과 요압의 명분없는 무모한 전쟁으로 애꿎은 청년들이 죽고, 전면전이 벌어진다.

뒤늦게 휴전하지만 요압의 동생 아사헬이 아브넬을 빠르게 추격하다 죽임을 당한다.

남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무책임한 태도는 그 무엇도 바로잡지 못한다.

자기 잘못을 돌이키지 않는 한, 두 사람은 또다시 피 흘리는 사건을 초래할 것이다.

명분 없는 무모한 전쟁에서 승리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개인의 야망을 이루려고 젊은이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전쟁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

지체 간의 싸움은 모두에게 상처만 남긴다.

'내'가 이겨도 '우리'가 진 것이 되기 때문에, 누구도 이길 수 없다.

 

Mindless Death, 2 Samuel 2:12-32 무모한 죽음

Tragically, men of the same nation, who should have loved one another, turned against each other and killed each other. The name 'Helkath-hazzurim'(Field of Swords) is a reminder of the cruelty of war. There is no victor in a reckless, reasonless war. There is no justification for a war that drives young people towards death for the sake of fulfilling personal ambition. Let's lay down the swards we are pointing at each other and extend our bare palms as a gesture of peace. 

Lord, bring an end to the internal discord and war in this land so that no more lives will be sacrificed meaninglessly. amen.

 

매일성경, Daily Bible, 무정한 권력자들

 

Prayer

하나님, 정치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자존심을 세우는 것을 중요시 여기는 어리석인 저희의 모습을 돌아봅니다. 사람의 생명을 지키고 평화를 유지하는 것을 더 중요시 여길줄 알도록 도와주세요. 책임을 떠넘기며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이들의 모습을 닮지 않게 도와주시고 잘못된 길로 들어섰다 할지라도 멈추고 돌이킬 줄 아는 저희가 되게 해주세요. 평화를 위해 먼저 손을 내밀고 지체 간에 상처만 되는 싸움은 시작도 하지 않도록 지켜주세요. 분단이 되어 지내는 저희 나라도 행여 전쟁의 역사를 반복하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주님의 보호하심으로 평화를 유지하고 다시 평화적으로 하나될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우크라이나도 러시아도 전쟁의 책임을 서로에게 떠넘기지 않고, 각자 자기의 잘못을 돌이키고 책임있는 태도를 갖게 해주세요. 무정한 권력자들의 정치 놀음에 애꿎은 젊은이들이 더이상 희생되지 않도록, 세계정세를 더이상 어지럽히지 않도록 지켜주세요. 러시아나 우크라이나의 권력자들이 정치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자존심을 세우는 것보다 사람의 생명을 지키고 평화를 유지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기도록 마음을 돌이켜주세요. 그들의 마음이 움직여져 억지스럽게 전쟁을 지속적으로 끌고가지 않도록 하나님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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