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큐티 - 6월 16일(목) 건방진 나발과 폭발한 다윗, 사무엘상 25:1-22

6월 16일(목) 건방진 나발과 폭발한 다윗

사무엘상 25:1-22

나발은 받은 호의를 무시하고 다윗에게 오히려 악으로 냉대했다.

다윗은 정중하고 정당한 요청이 무시 당하고 모욕을 받자 분노에 휩싸여 보복을 결심했다.

사울을 해치는 것을 금했던 다윗이 나발을 향해서는 분노하고 그의 집안 모든 남자를 죽이겠다고 한다.

사탄은 작은 틈만 보여도 분노라는 도구로 우리를 무너뜨린다.

분노를 잘 다스려야 하고 복수심을 경계해야 한다.

나를 화나게 하는 사소한 말과 행동은 무엇인가, 만만하거나 약한 사람에게 유독 화를 내지는 않는가?

 

Nabal's Rudeness, David's Rage, 1 Samuel 25:1-22 나발의 무례, 다윗의 분노

David, who had been able to forgive even Saul, was unable to forgive Nabal. David's huffy resolve to kill Nabal was not much different from Saul. Like this, Satan can use the smallest windows of weakness to reduce us to instruments of rage. How do you react when others dismiss your act of goodness?

 

매일성경, 매일큐티, Daily Bible

 

Prayer

하나님, 때로는 작은 일에 분노하며 우리의 마음을 사탄에게 내어줍니다. 내가 쉽게 분노하는 그 포인트를 알게하시고 비록 나의 선행이 무시 당했다 할지라도 끝까지 선을 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다른 사람을 쉽사리 상처주거나 무시하거나 외면하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내가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받은 은혜만큼 넉넉히 베푸는자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우크라이나 전쟁은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오늘도 보이지 않는 손길로 돌보시고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가심을 믿습니다. 전쟁이 속히 끝나고 하나님이 이뤄가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길 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배고픈 자, 아프고 고통당하는 자들과 함께하시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하나님의 손길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