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수) 복수는 하나님의 손에
사무엘상 24:1-22
다윗은 사울을 죽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었지만, 사울의 운명을 하나님의 손에 맡겨 드렸다.
이스라엘의 왕은 칼이 아니라 하나님이 세우신다는 것과 하나님이 모든 것을 공평하게 판결하실 것을 믿었기 때문이다.
우리의 억울함을 하나님께 아뢰고 맡기는 것이 가장 지혜롭고 강력한 처신이다.
내 손으로 보복하려말고, 공의의 재판장이신 하나님을 신뢰하라.
악을 악으로 갚아도, 악에 져서도 안되며 오직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한다.
우리의 '선함'과 '다름(거룩)'이 우리의 '의로움'이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보여주는 통로가 된다.
주변 사람들이 나의 선대를 통해 하나님의 선하심을 느끼고 경험하는가?
백 마디 말과 엄한 체벌보다 진심으로 한 선한 행동 하나가 사람을 변화시킨다.
David Repays Evil with Good, 1 Samuel 24:1-22 악을 선으로 갚은 다윗
Evil is overcome not by greater evils but by goodness. Saul acknowledged David's goodness and turned back. People are changed more by one sincere act than a thousand words and harsh punishment.
Lord, give me faith that is strong enough for me to forgive my neighbours and help me to treat them with kindness. amen.
Prayer
하나님, 사랑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원수를 사랑한다는 것은 더욱이 힘든 일임을 고백합니다. 저희는 죄에 물들어 항상 악을 더 큰 악으로 갚아주고 싶은 마음 뿐이지만, 악을 선으로 갚는 하나님 뜻을 따르는 믿음의 사람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공의로우심을 기억하고 나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도 하나님의 주권에 맡길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해 주세요. 심판하시는 분은 오로지 하나님이 되시길 원합니다. 항상 판단하고 정죄하는 저의 악함을 용서해주세요. 나의 힘은 하나님의 주권을 이루는 도구일 뿐임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내 삶을 이루가지고 인도해 주실 주님을 전적으로 의지할 수 있도록 믿음 부족한 저와 항상 함께 해주시고 도와주시길 기도합니다.
주를 찬양
손을 들고 찬양
전쟁은 나에게 속한 것 아니니
주를 찬양
손을 들고 찬양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거짓과 속임수로 가득찬 세상에서
어디로 갈지 몰라 머뭇거리고 있네
공중의 권세 잡은 자 지금도 우리들을
실패와 절망으로 넘어뜨리려 하네
주위를 둘러보면 아무도 없는 듯
믿음의 눈을 들면 보이는 분 계시네
지금도 내 안에서 역사하고 계시는
사망과 어둠의 권세 물리치신 예수님
세계 곳곳의 🇺🇦전쟁이 그치고 주님 주시는 평화가 세상에 임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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