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주일) 과욕이 부른 참사
사무엘상 14:24-35
승기를 잡은 사울이 전투로 지친 군사들에게 적을 섬멸할 때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는 맹세를 하게 했다.
허기와 피곤 때문에 제대로 싸울 수 없었던 병사들은 맹세한 시간을 지나자마자 굶주린 군사들은 피째 고기를 먹었다.
비정상적인 억압과 강요는 죄의 폭발을 낳는다.
타인을 지나치게 통제하는 것과 타인에게 지나치게 통제받는 것 모두 더 큰 죄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상대화하고 자신의 말은 절대화하려는 태도를 경계해야 한다.
결국 하나님을 의지하는 겸손함을 버리고, 자신을 높이는 길에 들어선 사울은 자신과 가족을 무너뜨리는 비극적인 인생으로 치닫는다.
A Selfish Decision, 1 Samuel 14:24-35 이기적인 선택
Saul's rash command caused his soldiers to starve and lose their strength. As a result, not only did they miss out on a greater victory, but the soldier were also led to sin. Let's be careful with our words and actions, remembering with our words and actions, remembering that they can cause others to sin or despair.
Lord, help me to make wise and upright decisions with consideration of my neighbours. amen.
Prayer
하나님, 나를 높이려는 어리석은 삶에서 벗어나 겸손하게 가족과 이웃을 섬기는 삶을 살도록 축복해 주세요. 타인의 신앙과 삶을 옥죄지 않게 하시고 그런 굴레를 분별하는 지혜를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서로의 허물을 들추며 비난하기보다 존중하고 섬기며 세워주는 저희 가정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전으로 돌입하면서 여러가지 어려움들이 있을텐데 각국 지도자들이 분별력있게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낼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해 주세요. 무고한 희생이 늘어나지 않도록 전쟁이 속히 종식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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