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금) 하나님의 손에 이끌려
사무엘상 9:1-14
하나님께서 친히 사울을 사무엘에게 이끌어 가신다.
우연처럼 보이는 과정이 모두 사울을 사무엘에게 보내기 위해 하나님이 기획하신 일
우리의 삶에 은밀하게 그러나 적극적이고 세밀하게 개입하시는 하나님
사울은 이스라엘 백성이 기대하던 왕의 이미지를 고루 갖춘 사람이었다.
사람을 외모와 이력만으로 평가하는 시대이지만 하나님은 사람을 내면의 됨됨이로 보신다.
하나님의 백성과, 지도자에게 중요한 자질은 '겸손'이다.
겸손한 사울을 지도자로 세우셨으나, 훗날 겸손을 잃어버린 사울을 폐위하신 걸 보면
하나님께서 겸손을 얼마나 중시하시는지 알 수 있다.
경청하고, 존중하고 순종하는 자세, 곧 겸손을 견지하라.
Inevitable Coincidence, 1 Samuel 9:1-14 우연한 필연
Saul was someone who fit the Israelites' idea of a king. God orchestrated a meeting between Saul and Samuel. God called Saul, who faithfully carried out small and ordinary tasks in his daily life, to be king. Let's accept the discipline of the word so that we may steadfastly hold onto our humility. Even things that appear to be by chance could be inevitable events that have been planned by God.
Lord, help me not to seek the acknowledgement of others but to faithfully carry out even the smallest of tasks before you. amen.
Prayer
하나님, 우리의 삶 속에 개입하시고 손길을 내미시는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일상의 작고 평범한 일을 성실하게 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내면의 됨됨이를 갖춰 나갈 수 있도록 겸손의 자질을 배워나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아이들에게도 작은 일에 충성되고 감사하며 성실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고 늘 겸손한 자세를 잃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저희의 삶이 하나님의 섭리 속에 있음을 믿는 믿음을 주시고 감사를 잃지 않고 주님 말씀을 경청하며 사는 인생되길 소원합니다. 세상의 지식을 구하기 보다 작은 것이라도 하나님께 묻고 인도하심을 구하는 저희가 되게 도와주세요. 저희 아이들이 하나님 닮은 성품으로 빚어지고 인생을 겸손과 감사 그리고 성실함으로 대하는 하나님 백성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평강의 하나님, 나의 안위만 살피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이웃과 어려운 이들을 위해 중보하길 원합니다. 삶의 시야를 넓혀 이웃들을 돌보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을 바라볼 줄 아는 저희가 되게 해주세요. 우크라이나에게 오늘 하루 더 새 소망을 주시고, 그들에게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심겨주셔서 힘겨운 오늘 하루를 인내로 견뎌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영육간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다친 자를 치유해주시고 마음이 상한자를 위로하시고 두려운 자들에게 평안을 주시길 원합니다. 소망이 필요한 그들에게 하나님 나라 소망을 심어주시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그 나라가 하나님 나라로 다시 세워지는 귀한 기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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