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주일) 속죄제3: 가난한 자들의 속죄제
레위기 5:1-13
속죄제가 필요한 죄
마땅히 증인이 되어야 함에도 침묵한 경우
우연히 부정한 것을 가까이 한 경우
맹세한 일을 지키지 못한 경우 등 가볍게 여기기 쉬운 문제라 할지라도 깨닫게 되었을 때 반드시 속죄제를 드려야 한다.
작은 죄라도 부지중에 범한 허물이라도, 고의성 여부와 관계없이 자백과 인정은 필수다.
가난한 자들은 산비둘기 두마리나 집비둘기 두마리를 제물로 극빈자들은 곡식으로 속죄제를 드릴 수 있다.
용서의 본질은 피에 있지 않고, 전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
죄를 인정하고 정결해진 사람만 하나님께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속죄제는 이미 이루어진 회복에 대한 공식적 절차요 확인의 의미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마음의 변화와 삶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
Sins that Require a Sin Offering, Leviticus 5:1-13 속죄제가 필요한 죄들
Sin had to be dealt with and no excuses could be made for it. Although bearing false witness was a sin, so was staying silent and standing idly by in the face of injustice. Regarding a sin lightly because it was committed unintentionally is also a sin. Passive sins, such as ignoring the sins of others, or breaking a light promise are also sins. There is no such thing as a light sin. We mustn't become desensitized to sin but become even more alert to it.
Lord, I will respond sensitively even to small sins and testify honestly before others. amen.
Prayer
죄는 반드시 회개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 형편 일지라도 속죄제를 지내야 했음을 오늘 말씀을 통해 배웁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룩하게 살기 위해 애쓰길 원해요. 거룩한 구석이라곤 없고 내 잘못을 인정하고 책임지는 일도 쉽지 않은 일상이지만, 주님 은혜로 날마다 회개하고 경건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말씀을 통해 스스로를 비추어 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말씀묵상의 시간으로 인해 마음이 하나님께 맞춰지고, 좀 더 하나님의 자녀로 경건해지는 시간들이 될 수 있도록 은혜위에 은혜를 주시길 원합니다. 믿음 부족한 것도 도와주시고 마음이 헛헛함을 치유해주세요. 제 마음을 어루만져주셔서 저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깊이 느낄 수 있게 해주세요.
오늘도 지속되는 전쟁 속에서 불안과 두려움에 떨고 있는 이들을 살펴주세요. 하나님, 절실히 도움이 필요한 손길들위에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그들과 함께 해주세요. 무섭고 두려운 일 가운데 있지만, 많은 이들이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귀한 은혜가 있게 하시고, 무고한 생명들을 더 잃지 않도록 속히 전쟁이 그치고 평화가 오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평화로운 관계를 유지하며 화합하고 소통하는 평화공동체 되길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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