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목) 밤의 유혹에 빠진 태양
사사기 16:1-14
삼손을 대적하는 블레셋 사람들이 삼손이 가진 힘의 비밀을 알아내려고 들릴라(밤)를 매수해 계략을 꾸미는데도 자신의 힘의 비밀을 묻는 들릴라의 요구를 대수롭게 여기며 거짓말로 장난스럽게 대답하다 힘의 비결인 머리털에 가까워져버린다.
'태앙'이라 는 이름의 삼손이 '밤'이라는 이름의 들릴라를 사랑하고, 들릴라는 그 사랑을 이용해 자기 욕심만 채우고 삼손을 파멸로 몰아간다.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돌이켜 하나님을 사랑하는 길만이 우리가 사는 최상의 길이다.
우리를 넘어뜨리기 전까지 '지칠 줄 모르는 죄의 달콤함과 집요함'을 경계해야 함
하나님 말씀과 사명에 눈감고 내 욕망만 자극하는 유혹이 무엇인지 잘 살펴 단호히 대처하자.
Prayer
하나님, 세상이 주는 달콤한 유혹들에 쉬이 빠져 허덕이고 있습니다. 쉽사리 손에 쥐고 있는 스마트폰도 내려놓기 쉽지 않은, 순간적인 만족들을 채우기에 편리한 세상에 살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욕망에 이끌려 사는 스스로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시고 하나님 손에 붙들려 하늘의 것을 생각하며 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우리에게도 죄가 별것 아닌듯 보이는 가면을 쓰고 집요하게 몰려올때, 죄를 알아차리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할 수 있는 분별력을 주시길 원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깨달아 매일 게으르지 않게 애쓰며 살아가게 해주세요. 저와 우리 아이들이 가족 뿐만이 아니라 이웃과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기도의 용사가 되길 원합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혼란스러워지지 않도록 하나님 함께 해주셔서 길을 인도하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의 역할을 잘 감당해냄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하나님 은혜내려 주시길 원합니다. 날마다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길 원합니다. 나를 내려놓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사는 삶이 되길 원합니다.
Samson and Delilah, Judges 16:1-14 삼손과 들릴라
Whenever we feel tempted to live to in pursuit of our desires, we must remember that we cannot predict or control the consequences of those desires.
Let's also sternly examine and deal with the temptations that spur on our desires while making us shut our eyes towards God's Word and calling.
Lord, you know my weaknesses. Please help me not to fall into the temptations of sin.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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