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토) 작은 마음이 낳은 큰 전쟁
사사기 12:1-15
암몬과의 전쟁이 끝난 후 에브라임이 기드온에게 그랬던 것처럼 입다에게 시비를 걸었고, 입다는 부를 때 오지 않더니 이제와서 큰 소리냐며 그들을 나무랐다. 이 일로 길르앗과 에브라임은 동족간의 싸움을 벌여 에브라임 사람 사만 이천명을 죽이게 된다.
입다 뒤의 세 명의 사사 입산, 엘론, 압돈은 사명을 뒤로한채 부와 권력을 누리기에 바빴다.
*공명심: 공을 세워 이름을 널리 드러내려는 마음
공명심 때문에 생긴 시기와 짖투는 비겁하고 비열한 행동을 낳는다.
에브라임 지파는 자기들의 비겁함을 감추려고 비열하게 입다를 반역자로 취급하고 근거없는 조롱을 내뱉음
공동체의 수고에 박수를 보내는 사람 VS 다른 이들이 주목받는 것을 시기하여 트집을 잡는 사람
힘이 세고 가진 것이 많을수록 더 넉넉해져야.. 작은 참음과 용서가 크고 참혹한 비극을 막고 평화를 지키는 법
Prayer
하나님, 에브라임 지파처럼 제 안에 질투하고 시기하는 마음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제 마음에 작은 참음들과 용서가 있도록, 제 마음이 넉넉해지도록 마음의 지경을 넓혀주시길 원합니다. 다른 이들의 수고에 박수를 보내고 함께 기뻐하는 그런 마음을 주세요. 다른 사람을 나와 빗대어 생각하지 않도록 다름을 인정하고 나는 나의 본분에 잘 충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과 같은 꿈을 꾸는 아이들로 자라길 원합니다. 때론 힘들고 지치고 마음이 낙심될 때에 하나님을 가까이 느끼게 해주셔서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나가는 길 함께 도와주시고 아이들이 쌓아가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는 일이 되도록 작은 것부터 세심히 인도해주시길 소망합니다. 날마다 주님안에 거하고 매일 살아내는 일상에 주님을 기억하고 주의 도우심을 구하는 저희가 되게 해주세요. 주말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 서로 사랑을 나누고 함께 기뻐하고 서로 감싸안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해주시고 예배를 귀히알고 하나님께 마음을 다해 예배를 드리는 시간으로 인도해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Tragedy of Fratricidal War, Judges 12:1-15 동족상간의 비극
Jealousy and wrath are the result of foolishly clinging onto personal greed. Putting oneself, rather than God, at the center of the world leads to the destruction and suffering of the community. In order to build up a community that overflows with love and grace, we must place God at the center of all relationships.
Lord, help me to understand the privilege of my calling and to handle it in a holy manner.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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