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금) 악인의 형통, 의인의 고통
시편 73:1-16
1 하나님이 참으로 이스라엘 중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시나 2 나는 거의 넘어질 뻔하였고 나의 걸음이 미끄러질 뻔하였으니 3 이는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투하였음이로다
부조리한 현실에 시인 아삽의 정직한 고백
하나님께 자신의 마음에 품은 불편함과 의문을 부정하지 않고 정직하게 토로한다.
악인의 형통과 번영 뿐 아니라 자신의 질투와 유혹도 하나님께 숨김없이 말한다.
하지만 하나님을 떠난 자들의 번영은 하나님에게서 더 멀어지게 하는 재앙일 뿐이다.
마음이 정직하고 정결한 사람에게 선을 베푸시는 하나님
마음이 정결하다는 것 = 하나님께만 시선을 두는 것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거나 불평할 필요가 없다. 아직 다 끝나지 않았고,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
God's Goodness, Psalm 73:1-16 하나님의 선하심
Asph's heart was greatly troubled by the unjust reality of the world. When the reality began to overshadow faith, the poet nearly stumbled. However, there was no reason for him to envy or complain about the apparent success of the wicked. This was because it was not yet over and there was more to it than what was before his eyes. Rather, it was time for the poet to change his doubt and complaints into hope and anticipation of God's works.
Lord, help me not to envy the success of the wicked and to discover your will in suffering. amen.
Prayer
하나님, 때로는 세상에 휩쓸리고 마음이 흐려져 오늘 시편의 시인처럼 세상적인 것들에 미혹되고 부러워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하나님 한 분만으로 부러워할 것이 없다는 것을 제가 진정 깨달을 수 있게 해주세요. 세상 속에 살아가기에 세상 것들이 좋아보이고 자꾸 세상에 매이게 됩니다. 하나님 은혜를 구합니다. 무엇이 가치 있고 무엇을 바라보아야 하는지 주님의 은혜로 바로 알고 하늘의 것을, 영원할 것을 구하고 바라보는 제가 되기를 원합니다. 세상적인 것으로 가진 것이 많든 적든, 제 삶에 하나님 한 분만으로 족하다는 고백이 있길 소망합니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그리며 소망하며 하루하루 말씀으로 사는 삶을, 신앙의 유산으로 물려주는 부모로 자라나길 소망합니다. 저의 지금 부족함을 긍휼이 여겨주시고 나날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비할데없는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과 은혜가 저희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충만히 임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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