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 2월 10일(목) 예수님의 장례 준비, 요한복음 12:1-11

2월 10일(목) 예수님의 장례 준비

요한복음 12:1-11

마리아는 비싼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발을 닦았다.

가롯 유다는 향유를 팔아 가난한 자에게 주지 않았냐 말했지만 사실 향유의 가격이 계산되 아까워서 명분 있는 반대를 한 것이다.

마리아는 자신이 가진 최고의 소유물과 최선의 헌신을 드려 예수님께 사랑과 감사를 표현했다.

향유는 장례용품으로 쓰이는데 마리아는 의식하지 않았겠지만,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 마리아의 행동을 통해 준비되었던 것이다.

 

Valuabel Waste, John 12:1-11 고귀한 낭비

Jesus Knew and accepted Mary's heart. Although Mary's actions seemed impulsive and illogical, in truth, they were the actions of someone who best understood Jesus' path. Great devotion begins with faith. 

Great devotion begins with faith. Are you using time, efforts and talents for the Lord or calculating and using them for the sake of your own benefit? 

Lord, help me to become a person who gives generously with a loving heart rather than a calculating mind. amen. 

 

매일말씀묵상 요한복음

 

Prayer

가장 큰 헌신은 마음에서 시작합니다. 나의 이익을 계산하여 살기 바쁜 삶입니다. 내 시간, 재능, 재물 같은 내 것들을 주님께 기꺼이 내어 드리며 살지 못하는 믿음 부족한 저의 모습을 돌아봅니다. 하나님, 생명이시고 부활이신 주님을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삶고 내 주님을 믿는 굳건한 믿음 주시고 그 믿음을 지킬 수 있는 능력도 함께 주세요. 하나님께 감사와 사랑을 일상으로 표현하며 이웃을 위한 헌신이 있는 삶을 살게 도와주세요. 다름을 차이로 느끼고 비교하고 욕심나는 마음, 그리고 나의 필요를 더 채우고 싶은 욕심이 올라올때가 있습니다. 그 무엇보다 주님을 바르게 바라보는 시선이 제게 있게 하시고 세상의 그 어떤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며 사는 삶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코로나가 너무 많이 확산되어 어려움에 겪는 많은 이들이 있습니다. 하나님 어려운 때에 힘겨운 이들과 함께 하시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하나님의 귀한 은혜의 역사들이 곳곳에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눈 앞에 어려운 현실보다 우리의 빛이시고 길이 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사는 이 나라되길 축복합니다. 이 세상에 주께서 주시는 평화가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