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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배우는 삶

[마더와이즈 자유] 예습하기 WEEK 4 - DAY 1. 십자가의 원리

by Holly홀리 202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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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와이즈 자유] WEEK 4 가지치기의 원리: 십자가가 우리를 가로막을 때

DAY 1. 십자가의 원리

자신의 육신적인 모습을 보고 인정하는 것이 자유를 향한 첫걸음이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관계를 방해하는 모든 것을 그분의 가지치기 가위로 쳐내시도록 내어드릴 때 진정한 자유를 발견하게 된다.
참 자유란 십자가가 우리를 가로막을 때 비로소 얻게 되는 것이다.

마더와이즈 자유 십자가의 원리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에서 사는 것이라

- 갈라디아서 2:20

 

가지치기의 원리: 십자가에 목 박힘의 원리

자유로워질 수 있는지에 대한 해답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육신적인 자기 본성의 죽음 없이는 그 무엇도 나를 자유케 할 수 없다. 

다른 애를 써도 소용이 없다. 대처하는 법을 배울 필요도 없다.

단지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그것을 십자가 앞으로 가져가는 것뿐이다.

사도 바울은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고후12:9) 그 능력은 내가 더 강해져서 육체의 전쟁에서 이기는 것이 아니고, 십자가로 가서 죽음으로써 승리를 얻는 것이다. 

지금까지 늘 그래왔다고 해서, 남편이나 자녀에게 휘둘리면 나약하고 수동적으로 살 필요도 없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이제 당신은 자신의 힘이 아니라 성령, 곧 예수님의 힘의 원천에 따라 살 수 있다. 

 

열매 맺는 가지 쳐내기

하나님은 열매를 맺은 가지들도 가지치기를 하신다.
성경은 우리에게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더 많은 열매를 맺지 못하게 막는 것들을 하나님께서 잘라내시도록 맡겨 드려야 한다.

 

아래에 육신의 유형들 중 당신에게 익숙하게 느껴지는 내용들이 있는가?

개인주의, 부정적인 생각, 원한, 기만, 불안, 음란한 생각, 거절감, 불안정, 이기적 야망, 걱정, 불화를 부추김, 일중독, 게으름, 비판에 과민하게 반응함, 자기 의, 교만, 비판적인 혀, 자기 의견만 주장함, 권위에 대한 반항심, 생각 없이 쉽게 말함, 자기 확신, 낙심, 성적 욕망, 자기만족, 대인 기피, 수동적, 자기비하, 두려움, 쉽게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 자기연민, 무가치하다는 느낌, 식탐, 자기의존, 미움, 언쟁, 자기합리화, 방종, 완고함, 자기혐오, 부적응, 우상숭배, 자랑하고 싶은 마음, 자만, 질투, 통제욕, 적개심, 짜증, 편견, 조바심, 충동, 허영심, 지나치게 순종적, 타인의 고통에 무관심함, 화, 지나친 슬픔, 탐욕, 인정에 대한 증독...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 로마서 8장 3-4절

 

육신 문어

 

육신은 자기 뜻대로 통제하려고 하며, 하나님의 뜻을 거부한다. 
문어처럼 많은 촉수를 가지고 있지만 그 뿌리, 즉 머리는 이기심이다. 
이기적 본성을 따라 살 때 우리는 육신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다리를 완전히 제거하고 싶다면 머리 부분에 치명타를 가해 문어를 죽여야만 한다. 

죄와 사망의 법과 생명의 성령의 법

옛 언약, 즉 구약은 우리가 죄를 지으면 죽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것이 죄와 사망의 법이다. 육신의 이기적인 본성을 따라 행동하고 살아가는 것이 바로 죄와 사망의 법을 따르는 것이다. 

예수님은 죄가 되어 죽으셨다. 예수님은 죄인이 되기 위해 율법이 요구하는 값을 치르시고 죄의 법을 이루셨다.

그분의 죽음으로 죄의 값을 치뤘고, 그분의 부활 생명으로 우리는 자유를 얻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받아들이면 참 자유를 누릴 수 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면 힘겨운 양육의 상황들에서 더 이상 '육신'대로 생각하고 반응하는 파괴적인 행동을 반복할 필요가 없다.

아이들로 인해 힘들어하지 않고 자녀에게 경건한 권위를 행사할 수 있도록 간구하고, 아이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게 도와달라고 기도하면 된다. 주님의 손에 맡기며 기도할 수 있다. 

 

💛좋은 어머니 TIP💛

사소하지만 중요한 일에 관심을 가지라. 남편이 퇴근하면 따뜻하게 맞이하며 포옹해주라.

적어도 10-15분간 남편의 눈을 바라보며 충분한 관심을 보여주라. 남편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이야기하라.

 


🙏기도

사랑이신 하나님, 그동안 내가 더 노력하고 애쓰면 나의 못난 본성들을 자제시키고 고치거나 대처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단지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나의 육신적인 본성을 십자가 앞으로 가져가는 것 뿐임을 배우고 깨닫습니다. 이제는 다른 이들에게 휘둘려 수동적으로 살 필요가 없다는 것을 다시금 되새깁니다. 하나님, 나의 의와  육신으로 비롯된 것들을 가지치기 하듯 끊어내도록  스스로를 주님께 내어드릴  알기 원합니다. 육신과 이기심, 죄에 대해서 죽은  되길 원합니다. 오직 주님의 뜻을 원합니다. 저를 자유케  진리를 알게 하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자유를 누리며  열매 맺는 삶을 사는 복된 인생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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