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와이즈 자유] 예습하기 WEEK 3 - DAY 4. 어린아이처럼 미숙한 육신

[마더와이즈 자유] WEEK 3 가지의 원리

DAY 4. 어린아이처럼 미숙한 육신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고전3:3)

마더와이즈 자유 어린아이처럼 미숙한 육신

 

예수님과 만찬을 나누고 있던 제자들, 그들 중 한 명이 예수님을 배반하리라는 말씀을 듣고

과연 누가 배반할 것인지에 관해 논쟁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갑자기 그들 중 누가 큰 자인가를 가리는 말다툼으로 논쟁의 주제가 빗나가게 되었다.

제자들이 밟고 있는 육신의 행로가 보이는가?

 

여러분의 어머니 가운데는 소리 지르고 고함치는 것을 훈육의 유일한 방법으로 삼았던 사람도 있을 것이다.

게다가 자신도 이와 똑같이 효율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자녀들을 양육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과거의 아픈 상처를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거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첫걸음이다.

그런 다음 당신에게 신체적으로, 말로, 감정적으로 상처를 준 사람들을 용서해야 한다.

 

성령님이 지금 이 순간에, 어머니로서 당신이 갖고 있는 행동상의 문제들이 죄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시지 않는가?

만일 그렇다면, 주님 앞에 당신의 죄를 고백하라.
기도 가운데 주님께 손을 뻗어 당신의 삶을 정결케 하시고 가지치기하시기를, 그래서 성령님 안에서 자녀들을 사랑하고 훈육할 수 있도록 당신에게 자유함을 주시기를 구하라. 주께서 일으키실 변화들을 경험하며 당신은 정말 놀라게 될 것이다.

 

💛좋은 어머니 TIP💛

아이들이 함께 모이면 거의 예외 없이 이기적인 육신의 모습이 드러난다. 자기 자녀의 육신적 태도는 부모가 직접 다우어야 마땅하지만 그 친구들의 행동으 또 다른 문제다. 아이가 또래집단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부모로서 할 수 있는 일이 몇가지 있다.
아이의 말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주의 깊게 들어주라. 아이와 그 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해보라.

그 문제를 가지고 아이와 함께 소리 내어 기도하라. 함께 기도하고 하나님께 있는 감정을 그대로 이야기하도록 도와주라. 하나님께 아이를 도울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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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나에게도 어린아이처럼 미숙한 육신적인 모습들이 존재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아이들을 양육할 때 분을 내고, 때론 아이들에게 큰 소리를 치고, 몸짓언어로 나의 화난 감정을 표현했던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어머니로서 제가갖고 있는 행동상의 문제들이 죄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저의 잘못을 용서해주세요. 저의 육신적인 삶을 정결케하시고 가지치기 해주시길 원합니다. 

부부간의 문제도 다툼과 분냄으로 분열된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었던 부족한 부모로서의 모습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어린아이처럼 미숙한 육신을 가진 부모 사이의 다툼으로 아이들에게 혼란과 악한 영향을 끼쳤을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저와 제 신랑이 어릴적 상처로 인해 지금까지 이어져오는 육신적인 모습들을 깨닫게 하시고, 인정하고 이겨내고 자유를 누리기를 원합니다. 

저희 부부가 어머니로서 아버지로서 각자 미숙한 육신을 가지고 있지만 이 모든 걸 가지고 주님 앞에 나아갈 때, 주님께서 치유해 주시고 저희를 정결케 되도록 해주실 줄 믿습니다. 성령님 안에서 자녀들을 사랑하고 훈육할 수있도록 저희에게 자유함을 주시길 간구합니다. 날마다 주님께서 저희 가운데 일으키실 변화들을 경험하며 기대하며 살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