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은 바울의 육체적 고통을 제거해 주지 않으셨지만 바울에게서 자신의 능력이 드러나게 하겠다고 약속하셨다. 하나님이 우리의 약함을 통해 그분의 능력을 드러내신다는 사실에서 우리는 용기와 희망을 얻어야 한다. 한계를 인정할 때에야 우리는 자신의 에너지나 노력이나 재능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할 것이다. 우리의 한계와 약함이 그리스도인의 성품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예배에 깊이를 더한다. 나의 약함을 인정해야 하나님의 강하심을 단언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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