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5:11-6:8

📖히브리서 5:11-6:8

12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13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6:1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2 셰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 3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히라

 

신앙생활을 오래 해도 예수 믿는 믿음이 최고임을 알지 못하면 ‘말씀의 초보’
예수를 믿어도 세상적으로 내세울 것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자는 ‘영적 어린아이’
의의 말씀을 경험하여 죄에서 구원할 자 예수를 최고로 여기는 자 ‘장성한 자’
늘 말씀을 묵상하여 자신의 비참한 현실을 인정하는 자가 ‘성숙한 사람’이다. 
Q: 말씀을 묵상함으로 인정해야 할 나의 비참한 현실은 무엇인가?

불신자 때 행한 죽은 행실을 회개하는 것은 중요 하지만, 그것만으로 장성한 믿음이 되는 것이 아니다. 
이제 말씀대로 살아 그 위에 건물을 세우고 사람을 채워야 한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 자답게 성공 대신 믿음을 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하나님의 은혜 아래 영혼 구원을 위해 사는 삶이 완전한 데로 나아가는 인생이다. 
Q: 완전한 데로 나아가고자 내가 말씀대로 살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주님, 오늘 주시는 말씀을 통해 말씀의 초보와 영적 어린아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장성하여 성숙한 사람이 되지 못한 저를 돌아봅니다. 세상 속에서 거룩함으로 구별되기 보다 세상적으로 더 나아보이고 싶고 교만하며 자꾸 세상것들로 비교하는 제 마음을 들여다봅니다. 죽은 행실을 회개하는데 그치는 초보적인 믿음이 아니라 예수를 최고로 여기며 장성한자 되길 소망합니다. 날마다 제게 주시는 말씀으로 저의 죄와 비참한 현실을 밝히 들여다보고 애통함으로 회개하며 하나님께 더 나아가는 제가 되길 원합니다. 아직도 하나님을 먼저 바라보기보다 나와 우리 가정을 위한다며 세상적인 성공을 바라보며 있는 저의 연약한 모습을 긍휼이 여겨주세요. 장성한자, 성숙한 사람으로 지각있게 분별하는 지혜를 허락하셔서 제 시선을 항상 예수님께, 믿음을 가지고 말씀을 기준으로 삶을 살아가는, 완전한 데로 나아가는 삶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저는 부족하고 능력이 없지만 주께서 인도하시는 데로 말씀과 기도로 하루하루 나아갈때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으로 나아갈 줄 믿습니다. 오늘도 나를 인도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