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4:14-5:10
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5:8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9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연약한 우리를 위해 큰 대제사장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계심
우리는 힘이 들어 믿는 도리를 놓고 싶을 때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과 고통을 받으신 예수님을 바라봐야 한다.
때에 따라 돕는 은혜를 베풀어주길 기도해야 한다.
여전히 연약함에 휩싸여 있는 내 모습을 보며 애통해하면서 내 옆에 있는 무지하고 아픈 자들을 품어주는 것이 부르심을 받은 나의 사명이다.
내가 받은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울 때 하나님이 나를 온전하게 하신다. 내가 심한 통곡과 눈물 가운데 아버지의 뜻대로 내 십자가를 지고자 할 때, 하나님이 나의 한계를 뛰어넘어 나를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으로 세우신다.
🙏주님, 늘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연약한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어 때에 따라 도우시는 예수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저희 가정에 부르심을 받은 제사장으로서 내 옆의 힘든 가족과 지체를 위해 기도하고 섬기게 하세요. 주가 주신 능력으로 나의 한계를 뛰어넘어 하나님께서 저에게 맡기신 사명을 능히 이뤄가는 제가 되길 소망합니다.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받은 고난에 순종함으로 제가 있는 이 곳에서 하나님 나라가 이뤄져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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