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포스팅에 얘기한 것처럼 카카오 애드핏을 신청했었는데 심사보류(6월 15일) 되었어요.
다시 심사요청 해서 오늘 심사 승인 받았어요. 어제 보류 통보를 받고 바로 재심사 요청했었는데 오늘 16일에 승인났으니 하루만에 재심사가 되어 승인이 난겁니다.
카카오 애드핏은 구글 애드센스와는 다르게 빠르네요. 역시 우리나라 서비스는 스피드?!가 중요하죠.
구글 애드센스는 승인대기 기간이 길고 승인이 되지 않을 때도 무엇때문인지는 알아서 -_-a 직접 찾아서 해결해야 한다고 할까요? 그래서일까요 애드고시라고 불리기도 하지요. 그반면 카카오 애드핏은 심사도 빠르고 심사 보류된 사유도 바로 알려주니까 차이점이 있네요.
'책 내용 타인의 저작물 무단 재배포 저작권 위법'
제가 다루는 책 내용 콘텐츠가 타인 저작물 무단 재배포로 운영정책 콘텐츠 가이드라인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니 순간 좀 당황했었죠.
그런데 생각해보니 본문이 좀 들어가긴 했지만, 그 정도도 안될까하는 의구심이 들더라고요.(그 정도는 진짜 홍보해주는 거지-_-!)
승인을 받으려고 들면 그냥 의심되는 콘텐츠를 비공개 설정하고 다시 재심사 요청을 하면 되는데 그러기엔 좀 애매하더란 말이죠. 사실 그러기 싫었어요. 이정도 안되나?하는 ㅋㅋ 반항심 같은게 생기더라고요. 그러다가 블로그 방문통계를 우연찮게 보다가 아주 오래전에 티스토리를 개설한지 얼마 안됐던 그 시절에 다른 블로거의 책 리뷰 퍼온 게시물을 발견했어요. 그런 게시글이 있는지도 기억도 몰했다는;;
(그 때는 저작권 얘기가 지금같을 때가 아니라ㅎㅎ 게시글 퍼옴 기능이 있었더랬죠.)
그래서 그 게시글에서 퍼 온 내용은 빼서 수정하고, 혹 또 그렇게 퍼 온 게시글을 확인해서 게시글 두 세 개 정도를 수정해놨답니다.
결론은 제가 작성한 책 콘텐츠들은 카카오 애드핏 심사에 무방하다~는 뜻이 됐다는 것에, 그걸 용감(?)하게 확인했다는 것에 반갑네요.
그리고 애드핏을 심사 받으려면 애드핏 연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심사 중이거나 보류가 되어도 게시글 상단에 애드핏 광고가 배너형태로 들어가 있게 됩니다. 승인 받는 것과 상관없이요.
구글 애드센스보다는 카카오 애드핏이 광고 수익이 얼마 되지 않는다지만 노출만으로 소소하지만 수익이 발생한다는 점이 이점인 것 같고요. 광고 클릭시에 발생하는 수익은 애드센스가 큰 것 같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새로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것저것 여러가지를 시도해보고 배워가고 있는 중인데요.
구글 애드센스만 달아도 되지만 카카오 애드핏을 하는 이유는 다시 포스팅 할께요~!
카카오 애드핏 신청 보류 사유 - 책 내용 무단 재배포
블로그 방문자 수 증가 감사와 추억의 PC통신, 구글 애드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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